[생존신고는베팍에] 빼꼼.
- 작성일
- 13-02-18 02:24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거 같네요...
다들 잘 계시죠?
6월에 쓴 글이 마지막이었네요..
그동안 크거나 소소한 일이 몇개 있었어요..
병원에 누워계시던 할아버지는 편한곳으로 가셨고, 저는 할아버지 보내드리자마자 운좋게 인턴으로 취직해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할아버지께 감사한 마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취직한 덕분(?)에 제 대학교 마지막 학기의 성적은 망가졌지만요......
해를 넘기면서 이제는 어디가서 '저 대학생이에요!' 라는 말도 못하는 졸업생이 되었습니다ㅋ
아, 이사도 했습니다. 요근래 베팍의 몇몇유저께서 이사하실때 저도 방보러 다녔고, 이번달 초에 회기동을 떠나(경발원ㅠ)
신길동으로 서식지를 옮겼습니다. 마침 근처에 달초멜임호님이 계시더라구요(임호님 조만간 벙개............해도 되죠?)
회사일은...아직 많이 어렵네요...@_@ 일은 어려워도 같이 근무하는 직원분들이 좋아서 맨날 헤헤거리며 다니고 있습니다.
네. 이상 생존신고였습니다. 아....글 마무리가 늘 어렵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결론은......역시 인증이죠....ㅋ
(펑~)
추석때 놀러간 볼링장에서 찍혔네요....
(펑~)
요 사진은 근래 서울에 눈 많이 왔을때 점심시간에 직원분들이랑 나들이 갔다가 찍은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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