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올해의 앨범들.
- 작성일
- 12-12-30 11:27
1. 이랑 - 욘욘슨
올해의 가사상을 주고 싶은 앨범.
식상한 표현이지만 재기발랄하다.
2. 하우스룰즈 - Reset
현재 우리나라에서 하우스음악을 가장 제대로 하고 있는 밴드.
아마도..
3. 캐스커 - 여정
오랜 방황을 깨고 돌아온 듯한 밴드.
이제서야 자기들이 무슨 음악을 하는 지 아는 듯 하다.
4. 이이언 - Guilt-free
한 없이 나락으로 빠지는 감수성.
5. 솔루션스 - The solutions
현재 유럽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음악 스타일을 알고 싶다면?
6. 아침 - overcome
1집 때의 충격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좋은 앨범.
1번에서 2번으로 이어지는 트랙 구성이 좋다.
사실 이 앨범보다는 1집 앨범을 권함.
7. 소란 - Natural
이제 이런 밴드는 너무 흔하잖아라고 이야기 하기엔 그래도 이 정도면 꽤 좋은 앨범이잖아?라고 얘기하고 싶은 앨범.
8. 글렌체크 - Haute Couture
앨범 발매 당시부터 플레이리스트에서 빠진 적이 없는 앨범.
언제 들어도 좋다.
cliche 앨범은 기대하지 말 것.
- 10개를 채워볼까 했는데 그만큼 들은 앨범이 없는 것 같네요.
- 글렌체크와 솔루션스의 앨범이 마음에 든다면 two doors cinema club의 앨범을 들어보세요.
- 지극히 편향적이네요.
- 번호는 순위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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