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PC용 프로세서에서 보안결함 발견, 업데이트 하면 성능 떨어져
- 작성일
- 18-01-03 20:22
3일 전자전문매체 더레지스터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인텔이 내놓은 PC용 프로세서 대부분이 보안상 결함을 안고 있다.
비밀번호와 PC에 저장된 자료 등 민감한 사용자 정보가 외부에 유출될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의 결함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의 거의 모든 PC와 서버는 인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동작하고 있다. 사실상 일반적 PC 사용자가 모두 보안위협에 노출된 상태인 셈이다.
이번 결함은 반도체의 설계상 문제로 인텔이 새 프로세서를 출시하기 전까지는 윈도 등 운영체제 차원의 업데이트를 거쳐야 보안위협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더레지스터는 보안 결함을 해결하는 업데이트를 설치할 경우 강제로 인텔 프로세서의 동작을 제한할 수밖에 없어 성능이 최대 3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파악했다.
더레지스터는 “아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실행하는 작업과 프로세서 모델에 따라 5~30% 정도의 성능저하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보안결함을 해결할 수 있는 윈도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직 맥OS의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9일로 예정된 윈도 업데이트가 설치될 경우 PC 성능저하가 불가피해 논란이 더 커질 수도 있다.
비밀번호와 PC에 저장된 자료 등 민감한 사용자 정보가 외부에 유출될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의 결함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의 거의 모든 PC와 서버는 인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동작하고 있다. 사실상 일반적 PC 사용자가 모두 보안위협에 노출된 상태인 셈이다.
이번 결함은 반도체의 설계상 문제로 인텔이 새 프로세서를 출시하기 전까지는 윈도 등 운영체제 차원의 업데이트를 거쳐야 보안위협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더레지스터는 보안 결함을 해결하는 업데이트를 설치할 경우 강제로 인텔 프로세서의 동작을 제한할 수밖에 없어 성능이 최대 3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파악했다.
더레지스터는 “아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실행하는 작업과 프로세서 모델에 따라 5~30% 정도의 성능저하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보안결함을 해결할 수 있는 윈도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직 맥OS의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9일로 예정된 윈도 업데이트가 설치될 경우 PC 성능저하가 불가피해 논란이 더 커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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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컴 맞추실 분들은 CPU는 AMD로 맞춰야 할듯
이 와중에 인텔 CEO 놈은 작년 말에 주식 팔아치웠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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