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한때는 트위터가 140자 한계가 있어서 요약된 내용을 볼 수 있어서 좋았죠. 허나 근래에는 대체로 링크가 꼭 있고 그걸 들어가 봐야 내용이 파악 됩니다. 본연의 취지는 140자 요약으로 핵심만 전달하자는 건데 말이죠.

그 정도면 차라리 다행입니다. 주로 "제목과 링크"로 구성되어 있는데 링크에 들어가보면 제목이랑 안맞는 경우도 많아요. 심하면 낚시. 적어도 확대된 제목이죠.
간만에 뉴스 요약된거 보려고 트위터 들어갔는데 거의 다 스킵을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더군요. 뭔 죄다 링크/링크/링크....링크 없이 내용 파악이 되는건 일기예보 정도.

좋은 형식을 나쁘게 이용한 한 사례 아닌가 싶습니다.

덤으로 악플러들이 유독 많더군요. 온라인 양아치들 대부분이 트위터에 가 있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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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병림픽도 많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