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사투기 1. 경비아저씨 ㅡㅡ;;
- 작성일
- 16-04-07 23:51
이거 길어질 거 같아서 ㅡㅡ;;;;; 시리즈로 남겨 보렵니다.
그래, 누가 이기나 해 보자 c앙~
요즘 아파트가 시끌시끌하네요 - 작성일 16-01-05
테레비 소리 땜에 짜증나네요 - 작성일 16-03-24
어우c 층간소음 중재 신청했네요 ㅡㅡ^ - 작성일 16-03-30
우c 층간소음 - 지구대에 신고했네요 - 작성일 16-03-31 00:20
[나름정보] 층간소음 중재 신청한거요 -작성일 16-04-01
아 진촤 미치겠네요 - 작성일16-04-04 22:12
오늘 저녁에도 참다가 안 돼서
저녁 10시 좀 넘어서 경비아저씨께 전화 드렸습니다. 경비실에 안 계셔서요.
x층에 같이 좀 올라가 보자고요.
전에 통장하시던 아주머니 말씀이, 이럴 땐 혼자 가지 말고 경비아저씨랑 꼭 같이 둘러보라고 하셨거든여 ㅡㅡ;;;
이 아저씨는 전에 한 번 전화드렸었는데,
왜 자기한테만 그런 걸로 전화하냐고 성질을 내네요 ^^
아저씨 이번이 두 번째거든요.
그리고 지난번에도 성질 내고 그냥 끊으셨잖아요.
근데 다른 아파트도 경비아저씨가 이러시나요?
아니 층간소음 제공자를 찾아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저녁에 시끄러울 때 불 켜진 집(이 몇 집 되지도 않더군요) 두어 군데만 직접 찾아가서
티뷔 소리가 크게 들리는지, 어떤지만 확인 좀 하자는데
자꾸 도망가시네요.
게다가 제가 층간소음 관련해서 몇 집에 안내문을 붙여놨는데,
안내문 붙여놓은 집 아주머니한테 무려 저를 소개까지 시켜주시네요?
이 친구가 안내문 붙여놨다면서 헐~
아니, 그 아주머니랑 저랑 그것 때문에 싸움이라도 붙으면 책임 질라꼬 그러시나 이 아자씨가;;;;;
그래서 일부러 익명으로 안내문 붙여 놓은 거구만, 이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는 상황인가요?
왜 일을 할 때 대체 생각을 안 하고 하는 걸까요??
관리실도 참 방송 내보내는 거 보면 갑갑하고 진짜 욕나오네요.
암튼, 제가 정신병 걸리기 일보 직전이라서
이 썩을 씹생퀴는 반드시 잡아다 족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