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짠했던 당선자
- 작성일
- 16-04-14 16:57
김영춘 전의원요...
한나라당에서 넘어온 독수리5형제 중 한명... 김부겸도 독수리5형제였죠... ^^;
열린우리당 원내 부대표까지 했었는데... 열린우리당 실패의 책임을 지고... 18대 총선 불출마...
19대 민주통합당 깃발 들고 부산진구 후보로 나갔으나... 낙선...
6대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으로 후보로 나갔으나... 무소속 오거돈 후보와 단일화로 후보사퇴...
진짜 이때 모두가 오거돈이 나가면 당선가능성이 높다고... 김영춘 압박해서 결국 대의를 위해 후보 사퇴했더랬죠...
그때 진짜 미안하고 고맙고 그랬어요... ㅠ.ㅠ
하지만... 오거돈 낙선... ㅡㅡ;;;
이번에 3번의 도전만에 드디어 험지인 부산에서 당선되었네요...
정말 축하드리고... 부산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시길...
김부겸, 김영춘... 두 분 모두 험지에서 다른 곳 쳐다보지 않고...
묵묵히 지역주의의 벽을 두드려 결국 성공하셨네요... 감사합니다...
PS : 자기 개인영달을 위해 여기저기 메뚜기 짓 하는 천모씨와 정모씨... 반성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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