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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퀸 보다 위대한 밴드가 레드 제플린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퀸 인기가 더 좋다 보니, 레드 제플린 보다는 퀸이 더 많이 알려져 있죠.

음악이라는 게 뭘 꼭 들어야 발전하거나, 배우거나, 잘 하는 게 아닌데, 그깟 물 건너 밴드 하나 아냐 모르냐로 음악성을 판단하고, 자질을 판단하나 모르겠네요.

김태원도 그렇지만, 외국에 몇몇 뮤지션들이 다른 음악 안 듣기로 유명합니다. 곡 쓸때 영감이 어지럽힌다고 말지요.

여튼 옆 동네 음악 얘기 나온 기념으로 음악 몇 곡 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