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은 아니고 통계옹
- 작성일
- 12-05-21 11:03
어제 모내기를 하고 집에 와서 디아블로를 하려다가
통계옹한테 친추를 걸었숴요.
얼마후 통계옹이 들어오더군요. 게임아이디는 "개같은주식"
저한테 먼저 "안녕하세여^^" 하시더군요.
이 혼돈과 파멸의 세상에 친구가 생겼다니 얼마나 경하로운 일입니까.
전 반갑게 인사하며 이런저런 말을 걸었죠.
이런저런 말을 걸었어요.
"잘되나요?"
"머하세요?"
"재밌나요?"
.
.
.
"왜 말을 안하심?ㅠㅠ"
.
.
.
그냥반이 잠수였냐면 그것도 아닌게 친구업적이 저한테 다 뜨거든요! 노멀로 디아블로잡는것도 알아여!
역시 통계옹 베팍내에서의 친절함은 거품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차도남 스따일인것도 알았숴요.
흥!!!!
전 41랩 수도사고요 친추 맺어 주세여~~~
layneryu@gmail.com
같이 놀아여 악마들 사이에서 너무 무서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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