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에서 놀던 시절
- 작성일
- 12-06-01 14:33
저도 어장에서 놀아본 적 있습니다..
대략 몇년전이지; 아마도 7~8년전?
친구 아는 사람이 아는 츠자동생으로 만났죠;
그러니까 한다리 두다리 건너?
암튼 죽이 좀 잘 맞아서 둘이 잘 놀러 댕겼어효;
야구장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포항이나 부산도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키가 174에다가, 얼굴은 약간 박솔미?
암튼;;;;
만나면 매번
"오빠같은 사람이랑 연애를 해야 하는데"
"오빠랑 있으면 정말 편하고 좋아"
"내 베프들 보다 오빠가 날 더 잘알아"
등등의 떡밥을 날리곤 하셨져;
물론 저는 그 떡밥을 열심히 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대략 2년여를 친하게 지내다가...
어느 순간 연락이 딱! ㅋ
물론 그 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늘 먼저 연락이 왔었거든요.
근데 이젠 안오네요 ㅋ
시집 갔나봐요.....
어장이라도 상관없으니 이젠 츠자 좀 만났으면 좋겠네효;
하아;;ㅠㅠ
대략 몇년전이지; 아마도 7~8년전?
친구 아는 사람이 아는 츠자동생으로 만났죠;
그러니까 한다리 두다리 건너?
암튼 죽이 좀 잘 맞아서 둘이 잘 놀러 댕겼어효;
야구장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포항이나 부산도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키가 174에다가, 얼굴은 약간 박솔미?
암튼;;;;
만나면 매번
"오빠같은 사람이랑 연애를 해야 하는데"
"오빠랑 있으면 정말 편하고 좋아"
"내 베프들 보다 오빠가 날 더 잘알아"
등등의 떡밥을 날리곤 하셨져;
물론 저는 그 떡밥을 열심히 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대략 2년여를 친하게 지내다가...
어느 순간 연락이 딱! ㅋ
물론 그 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늘 먼저 연락이 왔었거든요.
근데 이젠 안오네요 ㅋ
시집 갔나봐요.....
어장이라도 상관없으니 이젠 츠자 좀 만났으면 좋겠네효;
하아;;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