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알
- 작성일
- 12-06-29 18:47
요즈음 '내 사랑 엘리스'가 아닌 '나의 지구를 지켜줘'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해적판 내 사랑 엘리스에서 나오던 식물의 이름을 딴 주인공 이름 중에서 '탱알'이라는 걸 보면서
'뭐여... 저 넘 성격을 보니 탱자를 얘기하는 건가... 여튼 듣도 보도 못한 족보에도 없는 이름을...'
했는데...
정식판 '나의 지구를 지켜줘'에서를 보니 '시온'이라는 이름이며, 그게 일본어로는 しおん 이며, 뜻은 탱알이라네요.
'어라... 탱알이 정말 있는 단어구나... 뭐지...'
찾아 봤더니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라네요.
요렇게 생긴 넘입니다.
일본애들은 그냥 '시온'이 '시온(영어스러운)'이면서 'しおん(시온-탱알)'로 했을텐데 우리나라는 번역을 하다보니
조금 차이가 있었네요.
지난 번 모 유저님하가 자신의 저물어가는 알을 생각하면서 찍으신 개망초와 닮았다면 닮았지만 다르져.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
'탱알'인데...
저물어가는 알을 생각하시면서 개망초보다는 '탱알'을 찍으셨다면...
그거 언어유희로 좋았을텐데...
해적판 내 사랑 엘리스에서 나오던 식물의 이름을 딴 주인공 이름 중에서 '탱알'이라는 걸 보면서
'뭐여... 저 넘 성격을 보니 탱자를 얘기하는 건가... 여튼 듣도 보도 못한 족보에도 없는 이름을...'
했는데...
정식판 '나의 지구를 지켜줘'에서를 보니 '시온'이라는 이름이며, 그게 일본어로는 しおん 이며, 뜻은 탱알이라네요.
'어라... 탱알이 정말 있는 단어구나... 뭐지...'
찾아 봤더니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라네요.
요렇게 생긴 넘입니다.
일본애들은 그냥 '시온'이 '시온(영어스러운)'이면서 'しおん(시온-탱알)'로 했을텐데 우리나라는 번역을 하다보니
조금 차이가 있었네요.
지난 번 모 유저님하가 자신의 저물어가는 알을 생각하면서 찍으신 개망초와 닮았다면 닮았지만 다르져.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
'탱알'인데...
저물어가는 알을 생각하시면서 개망초보다는 '탱알'을 찍으셨다면...
그거 언어유희로 좋았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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