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 작성일
- 12-07-27 10:30
여기는 새벽 세 시.
대체 몇 시 부터 잠들었는지는 알 길이 없고
(대충 10시 전후라고 예상)
방금 뭔가 굉장히 밝은 기운이 느껴져 깼네요.
자다가 무선마우스를 건드렸나봐요.
컴퓨터가 켜져있었던.
도로 자면 10시 쯤 일어나겠죠?
후후.
역시 사람은 하루에 한 12시간은 자야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아효.
아까 차도남님의 휴가계획을 보니 저도 혼자라도 어딘가 가고싶군요.
이집트 다합에 가서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따 볼까... 하는 바람이 있지만
통장 잔고가... ㅠㅠ
우리 어무니는 왜 비행기 표값 내줄테니 여름에 한국 오고싶으면 와라. 라고 말해놓고
아직까지도 표값을 주지 않는 걸까효...?
갈 때 가방도 조공으로 사들고 갔건만.
대체 뭐라고 하고 다녔길래 이모들은 엄마 등골 작작 빨아먹으라는 소리를 하질 않나...;;;;; (돈 안 받은지가 벌써 몇 년 짼데;;;;;;;;;;)
우리 어무니는 왜 저러는걸까요.
새벽이라 두서가 없군요.
그럼 모두 군모닝. :)
군만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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