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 in Paris 보고 왔어요~~ (스포 X)
- 작성일
- 12-08-01 15:13
중복에 삼계탕 먹으러 토속촌 가는 김에
씨네큐브에 미드나잇 인 파리 예매해서 보고 왔네요
스토리가 아주 그럴싸한 건 아니었지만
꽤나 가슴 설레고 유쾌한 영화였네요 +_+
저는 교양이 부족해서 누가 나와도 누군지도 모르고 그랬는데
옆에선 아주 그냥 빵빵 터지더군요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마리옹 꼬띠아르 +_+ 하악하악~~~~
정녕 아드리아나(?)가 그렇다면,
그 누군들 어찌 반하지 않을 수 있으까 싶네용
(love me if you dare 때부터 팬입니다ㅋㅋㅋ)
보는 내내 마리옹의 얼굴에서
국내 여배우 누가 나올랑 말랑하는게.... 영화보는 내내 괴로웠... ;ㅁ;
박시연이랑 비슷한 느낌인건가... 싶기도 하고 아 모르겠
+) 아, 삼계탕;;;;;
오후 3시쯤에 도착했는데
줄이 담벼락따라서 ㅎㄷㄷ하게 길어
결국 포기하고 ㅡㅡ
영화보고 나와...9시쯤....
검색해보니 영업시간이 10시까지길래
의지를 갖고 다시 한번 갔는데 그때도 줄이.... ㅜ_ㅜ;;;;;;
언제 함 먹으러 가긴 가야겠는데 히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