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서 갤럭시S3로 바꾸면 현금 40만원 드려요"
- 작성일
- 12-10-23 10:57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21023023514454
특히 이번 현금 공세는 아이폰 이용자들에게 집중돼 있다. SK텔레콤과 KT 가입자 가운데 6개월 이상 아이폰을 이용한 사람에 한해 현금을 주고 갤럭시S3로 바꿀 것을 권유하고 있다. 다분히 내달 출시될 아이폰5를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금지급 대상자를 기존 아이폰 이용자, 교체단말기를 갤럭시S3로 제한한 점을 보면 아이폰 이용자들의 이탈을 겨냥한 조치로 보인다"면서 "이 현금의 출처가 휴대폰 제조사의 장려금인지 아니면 이동통신사들의 변칙 보조금인지는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동통신업계 일각에선 "통신사나 그 대리점들이 40만원씩 주기는 힘들다"면서 휴대폰 제조사의 장려금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삼성전자 측에선 "갤럭시S3의 가격체계가 무너지고 제품이미지가 훼손되는 그런 마케팅은 아무런 득이 될 것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3와 관련한 현금 마케팅은 제조사인 우리와는 전혀 무관하다"며 "이동통신사들의 가입자 과당 경쟁 탓으로 보이는데, 제조사 입장에서는 제품 이미지에 부정적이어서 그런 걸 절대로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동통신업계 일각에선 "통신사나 그 대리점들이 40만원씩 주기는 힘들다"면서 휴대폰 제조사의 장려금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삼성전자 측에선 "갤럭시S3의 가격체계가 무너지고 제품이미지가 훼손되는 그런 마케팅은 아무런 득이 될 것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3와 관련한 현금 마케팅은 제조사인 우리와는 전혀 무관하다"며 "이동통신사들의 가입자 과당 경쟁 탓으로 보이는데, 제조사 입장에서는 제품 이미지에 부정적이어서 그런 걸 절대로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의심은 가지만.암튼 국내 휴대폰가격시장은 개판.제값주고 사면 레알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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