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2년의 그 홈런 만큼 모든걸 내려 놓았던 적이 없네요 (야구 관련해서)
주인공의 한방이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회주의팬들 즐입니다...

내가 포시 끝날때 까지 삼팬이랑 엘지팬들이랑 관계를 차단해야겠음;;

일종의 미사여구입니다 최고 승률팀인데 콩을 8번 찍었으니;

부담감이 커진건 맞는듯해요

일단 전 5년연속만 해주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그리고는 리빌딩 들어가야죠

그쵸 1차전 이후로 빠따가 다 식었슴...

다저스는 일차전 패배이후로 타자들이 조급증걸린 듯.
딱 예전 삼성 보는 듯 했다는

준비하던 젊은 투수들이 제대로 못크는 바람에...

이겨도 들뜨지않고 져도 무너지지않는 팀이 되어버렸죠. 빌딩이 참 잘된듯 싶어요.
근데 그동안에는 오승환이라는 S급이 뒤에서 다 막아줬었는데...올해는;;;;;; 또 걱정부터 나는구만요.
머 그래도 타격전이든 투수전이든 안가리고 강한팀이 됐으니 기대해봐야죠.

현재는 팀구성이 가장 이상적으로 (마무리빼고) 되어 있다고 봐도 될듯 싶습니다.
최전성기에 올라와있는 클린업을 최고의배태랑이 앞뒤로 감싸고 있으며 요소요소에 젊고 빠른 선수들도 깔려있고요. 대타/대수비/대주자 요원까지 잘 만들어져있죠. 머 투수쪽에서도 이런저런 조합과 세팅은 다 되어있죠.구색이 잘 갖춰져있어요.

문제는 클린업 최채박이 비슷한 연배라 1~2년텀으로 우수수 하락세를 탈것이고 또 투수쪽도 그렇죠. 당장 이승엽의 대체자를 찾는것은 불가능한 일이고요.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경기해야 할날도 얼마 안남았고;;

머 그건 감독님과 프런트에서 걱정할 문제고 우린 그동안에 신나게 즐겨야죠 ㅋㅋㅋ

그래도 쫌만 더 냉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제가 김경문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우승을 못할것 같은 한계가 느껴져서 더 좋은 감독이 왔음 했는데 그게 이리 될줄은 몰랐네요..ㅜㅜ

삼성과는 다른 게 두산은 2000년대 이후 팀 전력 자체가 딱 중위권 팀이었어요. 그 전력에 비해 잘했다고 봐요.

2000년대 이후 꾸준히 4강 가면서도 선발투수가 안정적으로 굴러간 적이 없었죠. 거진 외인 선수가 에이스 노릇 도 맡아 했고.... 그런 측면에서 2001년 같이 타격이 대폭발하지 않는 이상 이기기 힘들죠.

그래도 아직 최강팀은 타이거즈라고 말해봅니다 ㅇ_ㅇ 3회 차이면 아직 커유 2회로 좁혀질수 있지만 ㅜ_ㅜ

아직도 우승횟수가 준우승횟수보다 적어요...

아 현대와의 한국시리즈..
퀸란에게 졌었죠;;

이미 5콩....

자랑이구만요.

8콩 정도 해줘야...

자랑글은 무슨 후훗

작년에 두산을 보면 그런게 있나 싶기도 해요. 항상 보면 생각보다 잘하다가 마지막에 무너지거든요. 작년뿐만 아니라..
제가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현대와의 한국시리즈때도 그렇구...

두산은 우승도 몇 번 했는데, 10년간 한국시리즈에서 진 것만.... 4번이네요 ㅋ

고기만 마니 묵다간 통풍 걸린대여~

자랑글 자제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