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원이 되는듯한 글이네요 ㅎㅎ
그래서 전 저희 아빠랑 이런 대화 안합니다.
언젠가 김대중 대통령이 대선 개표방송 같이 보면서, 제가 기뻐하자, 우리 아빠가 저한테 소리 지르신 이후로~

한번은 대구집에 내려가서 밥을 먹는데(지난 대선직전)
엄마 아부지 이구동성으로 박근혜 불쌍하니 대통령 한번 할때 됐다고 하시길래

자식들 더 불쌍해 지는건 전혀 생각도 안하시냐 뽑아봐라 자식들 더 불쌍해질거다라고 소리를 빽.....

울 엄니를 비롯해서... 불쌍해서 찍어줬다는 얘기들으면... 열이 확...
한창 박그네 욕먹을 때도... 대통령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욕먹어서 불쌍하다고... ㅡㅡ;;;

젊은 세대가 경제적 주도권을 잡지 못하니 말이 더 안 먹히는 듯 -_-;; 이명박 개새끼 -_-

언론이 이래서 무서운거죠...

자연스럽게 믿고 손이 가게하는 것..

종편만 그런건 아니고
요즘 어쩔수없이 가끔씩 KBS뉴스를 보면 아주 비열하고 야비하고 유치하고 치사하더군요.
MBC독극물쓰레기들은 무한도전 방송될때외는 방송사로 취급도 안해주니 제외.

노인분들이 새누리를 찍는건 안말리는데
새누리를 찍는 것이 자신의 손으로 자기 자식들 손주들을 지옥구렁텅이에 몰아넣는 행위라는건
확실히 알고 찍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