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팬으로서 도전은 해봤으면 하는데, 부정적이네요.
특히나 선발이라...석민이는 국내 야구에서도 어느정도의 등판간격 조절이 필요한 투수인데..메이저에서 버틸지..

중간 계투라면 쏠쏠할것같은데..그렇게는 본인이 안갈듯하고..

체력적 문제가 있겠죠. 첫시즌은 쉽지 않을거에요

3년 1천만불정도의 오퍼는 나올것 같아요.
그리고 미국가면 잘할것 같기도 하구여

잘할지는 모르겠는데 오퍼는 있을 거 같음 ㅋ

가면 저는 좋고
가서 잘하고 못하고는 .....

밥 벌이 늘어서 좋으시겠;

기본적으로 로테이션은 풍부할수록 좋기 때문에 데려가기는 할거에요.

뭐 중요한건, 연봉이죠

3년 정도면 1200만~1500만 정도는 질러줄만 하다고 봄
물론 총액에는 옵션이 덕지덕지 좀 붙겠지만...

저는 이대호가 혹시 미국간다면 미네가는거 아닌가 했어요.
이유는 모르겠고 그냥 오티즈 생각이 자꾸나서...ㅋ
근데, 윤석민이 미네 선발진에 낄 자리가 있어요?
저도 왠지 잘하지 않을까...싶은데.

저도 이대호가 므르브가면 미네가 어떨까 했죠 ㅋㅋㅋ
모노도 팔아치웠겠다...
근데 왜 안가는지 ㅋㅋㅋ

본인이 MLB 진출의 전제 조건을 설정한 사항 중에 '선발보장' 이라는 부분이 조금 걸립니다.

아마 선발 투수 보장의 의미는 아닐테고 스플릿 계약이 아닌 류현진 선수 처럼 메이저 계약일거 같은대

올해 성적이나 몸상태 보면 메이저 구단 측에서는 리스크가 없는게 아니라서여

마이너 옵션이 없는 류뚱 계약은 좀 예외적이라 보고
선발자리에서 경쟁은 보장할거 같은데 메이저 보장은 힘들거 같아요
맥시멈 1년 5m 연봉 선수에게 메이저 보장은 쩜; 류뚱이야 포스팅 비용이 있다 쳐야 하지만;

올해 보면, 트리플에서도 그다지 잘할것 같지는 않아요.

겨우내내 체력훈련 빡세게 해야할 거에요
부상의 이유가 뭐건 몸이 핏하지 못하면 일어나는게 부상인지라..
부상이 잦다는 건 그만큼 몸관리가 잘 안되었다는 걸 증명하는 거임

선발경쟁도 보장받을 수 있는게 하늘에 별따기 아닌가여;;
쌩쌩할때의 김선우 봉중근 나중엔 김병현까지; 선발에 불펜에 오락가락하다 한국행탔는데;;

김선우는 그래도 로테이션 한자리는 차지했었죠..
BK도 마찬가지고.. 봉이야 뭐 부상이;

석민이가 자신있으면 2년계약 하겠죠.
fa로 풀려도 한국나이 31 만으로 29

2년 500만이상은 받고 갔으면 좋겠네요

스플릿 계약만 아니라면 가보는게 좋져. 기간,금액에 너무 메이지 말구요.
헐값이라도 이와쿠마처럼 가서 잘하면 그때 좋은 계약을 노릴수도 있고..;;

제가 이해하는 선발보장이란 말은 계약서에 나 선발만 뜀 +_+ 이게 아니라 나를 선발투수로 쓰려는 팀에 가겠다.. 뭐 이렇게 생각됩니다.

류현진도 계약상 '선발'을 보장받은 건 아니었죠 (그런 계약은 사실상 불가능;;)
선발 보장은 선발 기회가 많은 팀이라고 해석하는 게 맞습니다

어느 팀이나 선발 자리는 경쟁하는 거지 감독이나 단장이 보장해 줄 순 없죠
(몸값이 비싸면 울며 겨자먹기로 쓰지만, 어차피 그런 몸값은 안될거고)

체력 만 어떻게 보강하면 꽤 할 수도 있을 거 같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