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ㄱㄴ씨 솔선을 수범하시는 꼬라지 보고 미련없이 문재인 한표 주기로...

문재인에게 한표 주는 것에 별로 꺼리낌은 없는데...
이런 현실이 너무 서글프다는게...

언제까지 누구의 안티테제로 사람을 찍어야 하나 하는 -_);;; 짜증이.....

비지비지 내가 그래서 비지장을 안먹;;;;ㅜㅜ

사민정당이 크려면 일단 닭대가리는 쳐부숴야 되는 상황이라 ㅠ_ㅠ

사민이건 중도건 좌파건...
제3의 보수건 간에;
어쨌건 이번 대선이 분수령이 되긴 할것 같습니다;;

일단 제대로 정치스러운거 하려면 절대악은 지워야 된다고 봐서요.. 저라고 저 바보 x신들 뽑아주고 싶겠습니까만은 ㅠ_ㅠ

제대로 된 청산이 안이루어졌으니
앞으로도 꽤 오랜 시간 이렇게 가지 않을까 싶네여..

박양이 당선되면 이 체제가 오래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뭔가 변화는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고 제 감으로 문재인이라도 찍는다고 맘먹은거겠죠;

사람마다 입맛이 틀리긴 하지만
꼬오~~옥 집어 너가 아닌 너만 아니면 괜찮아..라는 선택이 우울함으로 다가 올수도 있겟네요.

박문안이 나무의 구미에 맞는 인물들은 아닌지라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뭐 그래도 2% 주는 사람이 짱이라능 ^^

우울해요..;;

대선은 어쩔수 없네요.
비상식으로 투표하는 절대 다수가 많으니
큰 틀을 보고 투표를 해야하는 비극이.. ㅡ.ㅡ;;

다만, 총선은 제가 찍고 싶은 사람, 제가 원하는 기준으로 투표...

근데 총선도 거진 마찬가지 분위기죠;;
쩝;

대선은 어쩔수 없는 현실...

저야 문재인 지지자니까뭐 별 고민 없지만

진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던가 해야;;

원래부터 문재인지지자지만 진보정당 지지자들의 허탈함을 생각하면 결선투표제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각 정치세력들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비판적 지지 혹은 반새누리는 정말;;

저도 결선투표제 찬성한다는~
그나저나 전 이번주말에 투표하러 갑니다~~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재외국민투표랍니다~
지난번 총선에 이어서 또 먼길을 가야 하지만 그래도 가야죠^^
간 김에 나들이도 좀 하구요^^

재외국민투표는 인터넷으로도 가능하게 하면 좋을텐뎁;;

누굴찍어야겠다보다 누가 되면 안되겠다가 먼저인;;

그래서 발전이 없는거져;;
적극적으로 표를 얻기 위해 양질의 정책과 생각들이 유통되어야 하는데;

이번 선거는 어찌어찌 문재인을 찍고 말겠는데, 이정희 앞세우고 자기 최면에 빠진 또라이들 말고도 둘로 쪼개져 있는 진보세력의 꼬라지를 보니 앞으로 어디에 어떻게 투표해야할 지 막막해서, 그래서 기분이 거지같네요.

뭐 박근혜 대통령 안되는 꼴 보는 걸로 기분이 풀리면 좋겠는데, 그 가능성도 그렇게 안높아보이고요. 힝..... ㅠ.ㅠ

뭐 박양이 안되기만 해도 만세 부를거 같긴 합니다;;
김순자건 김소연이건 다 좋아요 찬찬히 정책이나 보고 한표 행사하길 바라는데 그것조차 쉽지 않은 현실이라는게;;ㅠㅠ

자라옹을 국회로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