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 40억 지원하는 민주노총 까면서,
4억 기부하고 노동운동가, 르포 작가 쓰레기 취급하고 난리법석 떠는 공지영 옹호하는 세상이라;

뭔소리여 ㅋㅋㅋ

쌍차 관련한 이야긴데,
말하자면 길어서 술 자리에서나,
낄낄.

간만에 도시락 싸주는 노동자 학부모들이 애들한테 급식 노동자 욕만 안하시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이니까...
급식뿐만은 아니에용 ㅋ

댓글들 보니
공무원 대접 받으려면 공무원 시험 보라네 -_-;;

네이버 댓글은 그러려니 하셔야죠;

주위에 엄마 한 분은
이미 분노중-_-

분노할게 얼마나 많은데 엉뚱한데 분노를;

순간적으로 누가 정치적 유불리할까만 따지는거 보면
저는 완전 썩 ;;;

아 썩하니 딴생각 드는 나도 썩;;

솔직히 저도 그 생각드네요. 보수쪽에서 이용할거고 학부모들이 보수들 말에 쉽게 동조할 겁니다. 대선에 영향 미치는 것 당연할 것 같습니다. 저런 일이 장기화되면 학부모들이 다 같이 사는 세상에 대해 고민도 해보고 그래야 하는데.. 막상 애들 도시락을 챙겨줘야하는데 귀찮은거죠.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점심 시간 때 대거 교문 밖으로 나가니깐 통제가 안되어서 또 난리.. 힘든 세상입니다.

10%밖에 헐.

노동자의 권리는 단합과 단결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노동 환경의 미래가 암울하네요.

암울할것 까지야;
원래 양대노총 조직율 자체가 전체 노동자 총수 따지면 10% 내외에요;

저 10%는 그럼 노조 가입율과 같다고 볼 수 있는지.

여전히 노동조합에 가입한 노동자의 숫자는 상당히 적군요.

그럴 수 있죠...
그리고 유럽에서도 노동조합 자체의 조직률은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노조에 무임승차하려는 비조합원들도 많이 있긴하죠.
투쟁하면 무노무임 감수하고 여러가지 제반 희생도 감수해야하는게 현실인데,
그 나머지 9할은 심하게 말하자면 혜택은 원하지만 댓가는 지불할 의사가 없는 분들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이랜드투쟁 일단 끝나고 노동조합에서 복귀한 뒤 일년쯤후에 조합 자유게시판에 임금 안올린다고 씨부린던 직원들도 있었죠. 노조 도대체 뭐하냐고..ㅎ 가입할 의사도 없고(조합비 내기 싫으니) 임단투 같이 할 생각도 없고(무노무임 싫으니)

세상이 바뀌면 이런 무임승차부분도 근본적으로는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조합가입은 자유라도 조합비 납부는 절반은 해야된다고 말이죠.
(단협은 적용 안받아도 임금은 같이 적용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