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배식한게 아니라
주민들?이 짜장면 만들어 준거라고 하더군요.
나름 특식이라고 준 것 같기는 한데
영양이 너무 부실해서 문제가 있는 듯.

저는 짜장면이 문제가 아니라
저렇게 길바닥에서 먹게 하는게 싫더라구요.

아 그것도 문제

우리나라의 군인사병은 싸게 부려먹을수 있는 . . 자원일뿐이죠 ㅜㅜ

뭐만 하면 군 동원해서 처리하죠.
그거 하려고 군대 간 거 아닌데

저는 뭐 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저렇게 길바닥서 한그릇씩 들고 먹는거 보니가 가슴 아프네요.

할수도 있는데
뭔가 너무 당연하게 저러니까요..

참...사진보고 있으니 짜증나네여

네
옛날 기억이 떠올라선지 더 짜증납니다..

저걸 새참으로 먹고 나중엔 고깃집에 갔으면 좋겠는데... 아니겠지?

대한민국 육군이 문닫는 날까지 그런 일은 없을듯요.........

저희동네는 예전 군수님의 경우 해병대에 피자를 왕창 돌리시던데..(통화를 들었는데 백판이면 되냐고...오호...)
나와 있으면 먹을 곳이 좀 거시기하긴 해요. 들어가서 먹을 곳이 없는건 아닌데 대민피해주지말라고 너무 강조하니까. 대민지원가서 밥먹는데 공간 좀 쓴다고 뭔 피핸지...

맞아요 대민피해...
일하러 와서 밥먹는게 왜 피핸지 ㅠㅠ

자연재해 지원은 급하게 사람을 필요로 하는거라 그나마 이해가 되는데, 농번기 대민지원은 금지해야죠. 그런 일은 돈주고 사람사서 써야.
그리고 대민지원 나간 사병들에게 음식 잘 주고, 포상휴가도 보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