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문제는 아닌거 같은디, 저분 삶을 비추어 볼때,그냥 임차인이 약자 같으니 그분 편을 드는거 같습니다요.
사실 제 입장서는 가게내서 장사하는 사람도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어려운일 당한게 아니라면 누가 나서서 이런식으로 도와줄 필요는 없는거 같다고 생각해요.

이번건은 약자 vs 강자가 아니라
강자 vs 강자인데

그리고 vs 붙이기도 민망할 만큼 한쪽이 미친짓 하고 있는거고
그런데 낄낄빠빠 못하고 저러는 꼴이 참 대단스럽네요.

아무리 그게 법에 의해서 그런 판결이 났다고 하더라도 사람 사는 세상인데 세입자의 입장도 좀 들어보고 해야 되지 않느냐 싶습니다.--->이 부분은 사실관계를 고의로 왜곡시킨다고 봅니다. 민사사건에서 조정을 합니다. 그때 이미 양쪽 입장을 들어서 정리하고 조정하거나 판결을 합니다.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이미 들어본 것이고 조정이든 판결이든 결론이 다 난 사안이예요.

사회문제에 있어서 판결은 났지만 사회적 갈등 상황이 남겨져 있는게 있어요. 예를들어 이번 한상균위원장 5년 선고 사건같은 경우는 사회적 갈등을 안고 있는 문제이고 형사사건입니다. 하지만 위와같은 사건은 사회문제가 아니고 개별사안이며 서로의 입장이 이미 과거에 다 정리가 되어서 금전적 정리까지 완결된 문제인데 그걸 다시금 '세입자와 대화를 해봐야한다'고 주장하면 겉도는거죠. 말장난이고.

정말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영세한 세입자라면
말을 들어볼 여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애초부터 저사람은 그런거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