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의 새 지평을 연 시리즈 ㅋㅋㅋㅋㅋ

일반적 개념의 워크오프는 아니지만요 ㅎ

난데없이 나폴리가 글러브 높이 들고 뛰길래 뭔가 했;;;;
끝내기 견제사라니... 평소에도 보기힘든 걸... 월드시리즈에서 두개나 봤다는 게... ㅋㅋㅋ

투고타저의 상징이네요.ㅎ.

아 이 시리즈는 무조건 워크오프로 끝나야 할텐데....
그럼 보스턴이 우승인데................

지난 일요일처럼 9회말 2사 안타+홈 아웃으로 끝내기 안타도 가능합지요-_-

아;;;;;;; 맞네요
걍 끝내기 아웃이 되면-_-

아직도 끝내기는 뭔가 쳐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법력의 월시!

pickoff는 아니지만 이미 끝내기 도루자로 월드시리즈가 끝난 적이 있을 텐데요.

이건 한 게임 정도가 아니라 시리즈 자체를 끝내는 주루사였 던걸로.

1926년 베이브 루스가 그 주인공이었다고 하지 않았던가.....

맞아요
베이브 루스가 1926년 WS에서 2루 도루로 죽고
카디널스가 4승 3패로 우승했죠;

1점 차 였는데 타석엔 무려 밥 뮤절;

근데 그렇게까지 큰 이슈도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당시엔 그렇게 2루를 훔쳐 놓는게
너무나도 당연한거라

물론; 레너드 코펫 저서에 나온 내용이지만
그사람이 이런걸로 구라를 칠리...는;

그리고 아마
그때 투수가 그 위대한 피트 알렉산더였을걸요

OTL ㅋㅋㅋㅋㅋ

월시앞에 우물정이 마치 욕 표시 같네요 OTL

헐. 그럼 주루 방해로 끝난 적은 있었던건가요? ㄷㄷㄷ

픽오프로 끝난게 처음이란 얘기죠;

어제 경기 후에는 저런 얘기를 못 본 것 같아서요
"WS 사상 첫 끝내기 주루 방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