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다들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모임인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아직도 하나보네요.

저는 이거 1회대회 참가해보고 병맛같은 대회 운영땜에 혀를차고 담부터 절대 안나갔는데..

근데 이거 이름이 위런으로 바꼈나요? 제가 나갈때는 휴먼레이스였는디...ㅇㅅㅇ

전 작년에 처음 해봤는데
병맛일거 하나 없던데요;

요새는 어디서 출발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때는 여의도 공원에서 인원 집결후에 출발했었거든요.

당시 인원이 2만명이던가?

뭐 추최측 말로는 기록별 그룹 묶어서 네번으로 나눠서 출발한다고 했는디
사람도 워낙 많고 통제가 안되다 봉께 그런거 없다 냅다 출발...

뭐..갠적으론 횟수로 한 7~8년쯤 되가는 마라톤 애호가 인디
이런저런 지역 마라톤 대회 많이 나가봤는데 나이키 휴먼레이스는 진짜 뛰는 내내 쌍욕이....

그인원이 모두 우르르 뛰어나오다 봉께 수키로미터에 달했던 2차선 도로는 무슨 거대한 찜통같이 되서..
이건 내가 지금 마라톤을 하는건지 몇키로미터짜리 만원 지하철을 타고 칸 이동을 하는건지...

그 좀디 좁은 길에서도 삼삼오오 손잡고 산보하는 커플들 땜에 앞지르기도 쉽지않고..ㅡㅡ;
쫌 한.. 오천명 단위로 끊어서 출발만 시켰더라도 덜했을텐데..

주최가 주최인만큼 처녀총각 많이 나왔는데 갠적으론 나이키보다 나이드신분들 비율이 더 많더라도 그냥 동네 지역 마라톤 대회가 훨씬 쾌적하고 운영도 잘 했던듯요. ㅇㅅㅇ

아; 무슨 말씀인지 알겠네요.

근데 저런 쪽수 많은 행사에서
그런걸 기대하면 안되죠;
이건 거의 나들이식인건데;;

벌써 마감이더군요
할려고 보니..

나들이식이 돼버려서;
인기 좋더군요-_-

거의 공연 보러 가는 듯

저는 걍 심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