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이 인터뷰 하는 줄 몰랐다는 얘기는,
거기에 아나운서가 있는 줄 몰랐다는게 아니고 '정인영'이 있는 줄 몰랐다는 걸로 읽히네요.
다르게 얘기하면 '아 ㅅㅂ 딴 사람이면 별 말 안할텐데 정인영 저 사람은 되게 뭐라 하네' 이런 느낌.....
'앞으로는 인터뷰할 때 안 그럴게요'가 아니고 '정인영이 할 때는 조심할게요' 하는 느낌....
tigers13-05-27 13:54
211.♡.♡.71
그냥 깔끔하게 사과만 하면 좋았을텐데... 쓸데없는 변명을 달아서 꺼진 불을 키우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저늠아 생각없는건 확실하네요... -_-;;
★ANGELA★13-05-27 13:55
220.♡.♡.33
사과를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이게 뭐긔?
(ZDR) 시샤모13-05-27 13:56
211.♡.♡.197
그런데 진심으로 반성을 하던 그렇지 않던간에 당사자가 공식적으로 사과까지 했고..
차츰 이번 일은 정리했으면 싶네요.
뭐 본인도 이렇게 까지 일이 커질줄은 몰랐을테고..
무개념이라고 욕도 먹을만치 먹었고..
눈물좀닦고13-05-27 13:57
203.♡.♡.14
그냥 깔끔하게 사과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3-05-27 13:58
123.♡.♡.193
욕먹었으니 이제 안하려나...
투덜이스머프13-05-27 14:08
203.♡.♡.21
정확히는 일단 인터뷰 광고판이 열리니까 덮어 놓고 쓰레기통인지 뭔지도 모를 통부터 찾아서 물 담은겁니다.
그리고 정의윤 곯리겠다고 뒤에 몰래 숨었구요.
인터뷰 중인지 몰랐다는 건, 아나운서가 동참한 인터뷰인지 몰랐다는 거고,
돌아서면서 나올 때야 이미 팔 스윙이 시작했으니 멈출 수가 없었다는 거죠.
즉, 임찬규는 그야말로 아무 생각 없이 무작정 덤벼든겁니다.
그리고 아마 잘못이었는지도 몰랐을 걸요.
이런 경우 종종 있죠 지하철에서 자기가 타야겠으니 앞에 줄을 서고 있뜬 말든 막 들이 밀고 그런거
자기가 노리던 것만 눈에 들어오고 나머진 눈에 안들어 오는 그런 케이스죠.
야구선수들 10시 넘어서 일어나니까 점심 때 쯤 일어나서 뒤늦게 상황 파악하고 놀라긴 한거죠
그리고 개념 없는 애들 흔히 그러듯이 핑계와 변명을 들이 민거죠.
그런고로 현역병 입대 춫천합니다.
가서 뺑이 좀 치고 오면 최소한 너저분하게 핑계는 안 댈 겁니다.
댈 수가 없으니 -_-
내일의죠13-05-27 14:17
211.♡.♡.99
찬규군...
사과할때는 그냥 죄송합니다 하면 되는 거임.
변명은 나중에 친해지고 나서 해도 늦지 않아.
매드시즌13-05-27 14:38
121.♡.♡.164
이건 사과 인터뷰가 아니죠. 변명 인터뷰네여.
TldTld13-05-27 15:37
101.♡.♡.92
뭐가 변명인지 모르겠네요. 거듭 잘 못했다고 말하며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설명을 하는 것도 변명이라고는 안봐지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