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도 형님 가져다 맞추는거 참 잘 맞추더라구요.

므르브에서는 핀네스 피쳐이니 자기가 노력해야죠.

패스트볼 1마일이 중요한게 아닌 상황이네요.
무조건 낮게 낮게 낮게

네, 두려움 같은건 별로 없어보이고
특별히 노리는 구종도 없어 보입니다.

그냥 가운데나 조금 높다 싶으면 ��..

네 그냥 토스 배팅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리라 생각하지 않아서
제구가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래도 힘들겠죠 ^^

구속이니 체인지업 각이니 이런거 말고
그냥 무조건 낮게

안타도 빗맞은 안타들보단 짧게 끊어친, 그러나 헤드에 잘 맞은 공들이 많았죠. 핀네스피쳐로서 고민하고 생각할 점을 던져준 좋은 경기였다 생각합니다 ㅎ

장타자 없는 이유였죠.
다음에는 풀스윙을 할텐데
그때 배트를 벗겨낼 수 있을지요

그 뭐랄까.. 07인가 한화 용병중에 존나 싫어하던(제가 야구장만 가면 나오던;;) 세드릭 바워스 보는 느낌이었음요

물론 바워스처럼 볼넷질이 쩔진 않았지만..

일단 세드릭님은
어디로 날아올지 모르지 않았습니까....

맞추는 타이밍들이 넘 좋아서. ㅠㅠ

첨보는 투수인건데도 ㄷㄷㄷ

저는 다른 것보다 다져스는 박사장님 경기를 보던 그때의 다저스 그대로 같더라구요....여러 의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