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판은 까먹었지만
12키로 정도 됩니다.

그렇게 한게 40이지 않나요?

처음 훈련소 때 내무소에서 저렇게 하고 일어설 때 못 일어난 친구들 좀 있었음(저도 ㅠㅠ)

일단 말로는 40이라고 하는거 같던데요.

대충 개인화기까지 해서 20kg쯤으로 알고 있는데...

이상 3보 이상 이동시 승차 원칙을 지키고 있는 견인포병 출신이 알려드렸습니다.

완전군장 기본에펨은 40kg으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훈련받을때 40kg정도 흙을 우의에 담아서 배낭에 넣어 훈련 받기도 하더라구요

헐 그게 40 ㄷㄷㄷ
그러면 퍼질만도 했네요.

50을 넘게 지고 산길을 걸었으니;

소총병 41.5인가 6kg 통신병 40.x kg요.

한 10년전 FM이니까 요즘 군장은 달라질수도 있음여. 동계 기준입니다.

40킬로 물론 서있기도 힘들지만... 가볍게라도 운동 꾸준히 하신 분들은 걸을 순 있을 거예요... 문제는 다리가 아니고 허리나 특히 어깨죠... 어지간한 어깨근육을 가진 분 아니시고는... 10분만 지나면 어깨에 피가 안 통한다... 끊어질 거 같아... 이런 느낌 올 겁니다;;;

아니 지금 전쟁나가는 것도 아니고 40kg 지고 여행을 한다.. 이건 미친거죠 ㅇ_ㅇ

제 기억으론 훈련소에서 정말 완전군장으로 싼다고 해도 40kg 못넘어요. 탄과 방사능 방호복 분배도 안해줬을텐데.

침투성 보호의 ㄷㄷㄷ

완전군장 무게는 25키로 정도로 기억되는데....궁금해서 인터넷 검색하니 48.7kg으로 나옴...

배낭의 완전군장과 탄. 침투성 보호의등 방사능 방호복이 더해진 무게가 좀 많이 차이나는걸로 기억합니다. 전시엔 왠만하면 차량이동이라고 생각하고 몇일은 무조건 싸우면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보니까 인간의 한계까지 쑤셔넣다 보니 ㅇ_ㅇ

장비가 워낙 구식이라서 소재자체가 무거운것도 있죠..
우의,A형텐트1장,모포2장,예비 군화1켤레,지주핀3개,침낭1개, 여기까지가 무게 3분의 2는 먹고 들어간것 같네요
전투식량3개,예비군복,세면팩,총기손질도구 등등
탄약탄창 6개....

네 ㅇ_ㅇ 구형이 확실히 무겁죠.

동계 기준
-A 텐트
-모포
-전투복
-전투화
-반합
-야삽
-침낭
-속옷 및 양말
-우의
-세면도구

해서 20kg이었습니다(총기 미포함)
전시에는 식량과 탄약을 합해서 더 무겁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