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애초에 aaa도 극복하지 못할것 같음.

제 생각도 마찬가집니다.
aaa에서 잘하기가 쉽지 않;
aaaa 선수가 아닌 전형적인 aaa 선수인 브랜든 나이트를 보면;
어느정도 견적이;

국내 야구 전문가도 몇명 없어 보이는데 해외 야구까지 전문가 하는 분들 좀 있네요..

아무리 립서비스 멘트라도 저런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조니가 립서비스 한 것도 여지껏 까이는 마당에; 므르브 전문가라고는 전혀 생각 안되는데...

민훈기는 야구에 대해 정말 기본도 안되어 있는 것 같은데 박찬호 선수 취재하면서 뜬 케이스죠. 이 양반이 메이저리그 전뭉가 행세하고 다니는 것보면 참 기가 찹니다.

영어 잘하고, 현지 취재 경험이 많으니
돌아가는 판세는 그럭저럭 파악하고 살겠죠.
근데 왜 야구로는 발전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송재우님 빼곤 참.. ㅉㅉ

뭔가 국내 최고인 오승환이 꼭 해외에서 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일본 보단 미국

거기에는 서양에 대한 이상한 열등의식과 경쟁의식이 같이 있는 것 같아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 덩치 큰 양놈들 스트라잌으로 잡아야 한다는 그런 생각. 스포츠에서도 서양인들이 우세를 보였던 종목인 피겨, 수영, 체조 등에서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가 나오니깐.. 다른 종목보다 각광을 받는 것도 같은 이유인 것 같네여.

그런 거 같아요.
초창기 스포츠 영웅이라 할 수 있는 박찬호나 박세리.
둘다 자기보다 덩치가 큰;(박세리는 아닌가;;) 양놈들 상대로 승리하면서
희열을 느끼기도 했구요;

특히 박찬호 97, 98, 01년은 빠른 공으로 윽박 질렀으니.

요즘은 그리 못하지만 당시에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야구보는게 어렵지않았어여.
지금은 챗으로 노가리라도 까지 그땐 정말 혼자서 각잡고 봤죠 ㅎㅎ

과연 저분들이 해외야구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하구만요. 송재우씨는 제외하고;

뭐 붙어보지않는 이상 단언할수는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므르브는 힘들다고 보고요.
마무리가 압도적인 포스를 가질수 없다면 평범한 투수가 되어버리는 거죠.
오승환이 한국외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가지기는 힘들지 않나 생각되요.

물론 152라는 공이 오승환의 모든것은 아닙니다. 제구력이 상당히 뛰어나죠. 150대 초반의 공을 맘먹은대로 제구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일이니까요. 그러나...그런 투수들이 므르브에는 차고넘친다는게;;

오승환은 손가락이 짧고 특이한 투구폼을 갖고있기때문에 변화구 장착이 상당히 힘들다고 하죠. 그렇기때문에 빠른변화구인 슬라이더를 장착한 것이고 그걸 아직도 100프로 구사하고 있진 못합니다. 패대기치다가 짱나서 직구만 던질때가 많죠.
요즘엔 투심을 연마하고 있다는데요. 역시 직구폼으로 던질수 있는 최대한의 구성을 갖출려고 하고 있는 거죠. 그러나 그 시기가 다소 늦지않나 생각이 드는구만요.
개인적으로 체인지업을 했으면 좋겠으나 그걸 본인이 모르겠나요. 안되니까 안하는 거겠죠.
즉 그 안되니까..그것때문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ㅇ_ㅇ

다시말해 직구만 던져도 씹어먹을수 있는 크보에 있는 것이 자신이 갖고있는 압도적인 포스를 최대한 오래 유지할수 있는 길이라 생각이 되네요.

투수 최전성기 평균 연령이라는 29세를 지나기는 했지만
지금 당장이라면 일본 정도는 노크해봐도 괜찮을 걸로 봅니다.
불펜 투수니까요.

네 아마 일본에 갈려고 하는것 같아요.
보직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일본에서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대로 나이가 적지 않으므로 3~5년 정도는 해먹을수 있을듯 하군여.
허나 분명 구위가 감소하는 시기가 올것이고요. 그걸 극복할만한 스킬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마쓰자카 다르빗슈 보믄
므르브 괴물들한테는 아무리 좋은 직구도 가운데 넣으믄 쳐발린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오승환 제구가 국내에서도 탑급은 아니기에.....
30되기 전에 갈 수 있었으면 (WBC 즈음) 가능성이 있었다고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