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력조차 없었다 + 지휘체계 분열

그렇다면 평양 직공은 쓸데없는 병력의 희생을 막는
최고의 계책이었군요;
평양의 지휘체계는 분열됐지만 요동의 성들은 전투력을 완전히 상실하지 않았다고 하니;

사실 평양직공은 수나라때부터 시도되었습니다. 실패해서 문제가 되었지요

양제가 두번째 침공 때 썼던걸로 아는데 맞나요?
30만 별동대;

맞습니다.ㅎㅎ.

근데 대조영 초반부는 연개소문 전성기인데

건무는 왜 안나오는지...

수군 짱이 건무 아니었나요? 건무가 안나오니 맘놓고 수로로 보급하는건가..

연개소문 전성기 땐 고건무가 당연히 없죠.
고건무 죽이고 정권을 잡았;

아 맞다;; 건무는 대수나라때 을지문덕이랑 콤비였죠?

네. 따지고보면 결과론이지만 고건무 말이 다 맞았;

스브스 연개소문 드라마 본 기억으로는
브레인들 다 데리고 순시중에 동생 남건인가가 뒷치기하고, 남생이(안재모였던걸로)가 당하고 사바사바...
싸움 잘하는 놈들은 다 요동성에 모여있고,
평양성은 요즘 말로하면 국개의원같은놈들만 있어서...바로 평양성 치고...그냥 끝...
남생이가 동생 뒤치기 당한건 그때 기억으로는 백두산 사는 선인 중에 대빵이 예언했음...저놈이 나라 말아먹을거라고 ㅋㅋ

저는 여력은 떨어졌지만
당나라는 끝끝내 스스로 평양을 열지는 못했다고 알고 있어요.
고구려 스스로 연걸로 아는데, 그게 여력이 떨어지니 합의하에 열었던가
아니면 지휘 체계의 문제로 생긴 내분이던가;

드라마에서는 그 이상하게 생긴 승려가 문 열어제낀걸로...
남생이가 그 스님 개무시했었고, 그 스님이 동생편들었는데...결국 나중엔 그 스님이 남건이도 뒤치기한걸로 나왔음...

그당시에는 고구려 국력이 끝까지 간 상태죠 게속되는 전쟁과 그리고 가뭄
그리고 연개소문 아들들의 권력 다툼 그만큼 버틴게 용하다고 생각 합니다

연개소문 아들들의 권력 다툼은 확인된게 없지 않나요?
연남생이 당나라 장군이 됐다는 사실로 추측이 가능하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