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서 몇편 찾아보ㄹ수 있겠어여. ^^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들이니 챙겨보세요.^^

하나도 안 봤네요 흑

2222222 ㅠㅠ

뭐 대중적인 영화들은 아니니까요ㅎㅎ..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는 좋은 친구들부터 뭔가 이상해요.
나사도 빠지고 밀도도 떨어지고 에너지도 부족한.
좋은 친구들과 비슷한 카지노 정도가 선방한 편이고.

특히나 21세기 영화들은 못봐줄 수준까지 떨어진 것들도 몇되고.
휴고 역시 추억팔이를 제외하고는
그닥 언급할만한 꺼리가 있는 영화인가 싶어요.

디파티드는 아마도 스콜세지의 가장 떨어지는 영화일테고, 셔터 아일랜드도 재밌긴 했지만 아쉬운 측면이 많았죠. 뭐랄까 서사에서 빈곤함과 치밀함을 어떻게 설정해야할지 약간 헤매시는 느낌이에요. 휴고는 완전히 캐치하지 못했기에 딱히 길게 말할 수 있는 건 없는데, 추억팔이의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상당히 좋더라구요.

이게 짧은 시간동안 싱잉인더레인, 아티스트, 휴고를 연달아봐서 느낀 점일지도 모르겠어요.

충분히 그럴 수 있겠네요. 사랑은 비를 타고는 너무 훌륭하죠..^^

블루 발렌타인은 꼭 보고싶은데 근처에 상영관이 없네여...ㅠㅠ

흣.... 어떤 경로라도 한번 보셔도 좋을 영화에요.^^

많이 봤네여 +_+ 아르마딜로 놓친 건 너무 아쉬움~ 왜 서울가서 볼 생각을 못했지
폭풍의 언덕 보고 싶어여

아르마딜로, 폭풍의 언덕 모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