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어브 파이 최고더군요. 3D도 자연스러운 면에서는 오히려 호빗보다도 나아보였습니다. 호빗은 화면은 선명하긴한데 뭔가 부자연스럽다고할까요?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더군요. 스토리면에서도 라이프 어브 파이의 완성도에 비하면 호빗은 많이 모자라 보였습니다. 이안감독은 이제 거장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어보이더군요.
알투디투13-01-11 20:06
220.♡.♡.54
그쵸? 정말 멋진 영화더군요.
[맘속으로만]멍멍13-01-12 10:52
210.♡.♡.37
하앍. [파우스트] 출동 해야 겠어요. 씐남~~~~~^^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세르지오 레오네 영화들 해주는데 [석양의 무법자],[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은 봤고... 근데 사실 서부극이 막 땡기질 않아요. [옛날 옛적 서부에서]와 [석양의 갱들]이 남았는데. 의무적으로 봐야할 영화가 있으려나요.... [옛날 옛적 서부에서]는 러닝 타임이 165분. 헐 네편 중 러닝 타임이 짧은 편에 속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
알투디투13-01-12 11:31
220.♡.♡.54
세르지오 레오네 영화 다 재밌지 않나요? <옛날 옛적 서부에서>는 오페라와 같은 장엄함을 보여주는 서부극입니다. 이 영화는 무조건 스크린에서 봐야합니다. <석양의 갱들>은 기존의 레오네 서부극과 약간 다른 느낌을 줍니다. 혁명과 관련된 주제를 재밌게 다루는게 이것도 놓치지 마세요.
[맘속으로만]멍멍13-01-12 13:21
210.♡.♡.38
잉... 추천 주셨는데 못갈 것 같아요. 갑자기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겼네요. ㅠㅠ
제가 왜 출근을 했을까요;;;
세르지오 레오네 영화는 비교적 자주 상영하는듯 하니 다음 기회를 노려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