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중에는 투표권을 행사하듯이 관람권을 구입해야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가 그런 영화입니다.
투표가 미래를 바꿀 수 있듯이 이 영화의 관람도 앞으로의 나날들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다크나이트에만 우와 한게 부끄러워집니다....

다크나이트 영화 너무 좋아하긴 하지만 상영관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나는 공무원이다]도 벌써 밀려나서 좀 먼 곳으로 돌아가 봐야 하고..... 헤헤. 다음주 내로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런 댓글이 없어서 혼자 뻘짓했나 무안했는데... 멍멍님의 댓글에 위안을... 감사합니다

대전은 롯데시네마도 안하고 CGV도 안하고.. 그래서 안하는줄 알았는데 대전아트시네마에서 하네요.. 담주중에 가봐야겠습니다.

보시고 소감글도 부탁드립니다.

다른 이유는 차치하더라도 이 영화는 애초에 만듦새 자체가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가서 한번 볼 생각입니다. 의미로 보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영화자체가 충분히 훌륭하다는게 중평...

말씀하신대로 이 영화는 사실을 어떻게 재현하고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가하는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거세게 불던데 확실히 그만큼 뛰어난 작품이긴 하군요

처음엔 PD수첩 같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PD수첩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고발프로그램을 넘어서야 한다는거죠. 이 영화는 다루려는 주제 뿐만 아니라 형식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