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뱀이 그렇게 공격적인 생물이 아니라더군요. 오히려 겁이 많아서 공격받아도 한번 물고 냉큼 도망간다고... 그렇지만 뱀이란 동물이 주는 뭔가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이미지같은건 정말 강한거 같아여...

그렇게 가까이서는 진짜 첨 봤는데, 저렇게 쬐그마해도 무섭더라구요.
사실, 저는 개구리도 잘 못만져요...ㅋㅋ ㅠㅠ

아, 저도 그렇긴 한데...

저번에 서울대공원 갔는데, 파충류사에 잘 길들인 뱀을 사람들이 만져보게 해주는 코너가 있었어요. 작고 순한 뱀이었는데, 만져보니 촉감도 보들보들하고 긔엽더라그여~~ 의외로 매력이 있음~

ㅋㅋㅋ화사네유.저두 해마다 한마리씩 마당쪽으로 들와서 처리했.
정말 살려주고 싶은디 야들이 꼭 집으로~

오홋! 뚜기옹 역쉬...ㅡㅡb

그리고..뱀술로..?+_+

뱀술!! ^^

뱀을 처리 대박 ㄷㄷㄷ 뭔가 강하심 ㄷㄷ

파충류랑 개구리 겁나 싫어함.그래서 걍 무서워서 죽여버리는지도 모름.정말 안무서워 하면 잡아다가 산에다가 풀어 줄텐디.

군대 때 써봤는데, 담배가루나 백반가루를 집주위에 뿌리면 방지효과가 있습니다.

기어다니고, 코가 예민한 놈들이라,,,

당장 낼 백반사러 나가야겠네요.
정보 감사드려요. (__)

어서 집 주의에 김치찌개백반을 뿌리세요....으응??

유혈목이 같네요 +_+

맞습니다. 유혈목이...ㅠㅠ

저 뱀은 뱀장수들도 안사가던 뱀.. ㅜㅡ

아.. 증말여...ㅋㅋ

촌놈 출신이지만 다리없고 긴 녀석들은 정말 싫어요.
또 다리 무지 많이 달리고 긴 녀석들.. ㅠㅠ

저도 다리가 없던가 많던가.. 진짜 싫어합니다.
몸에 털 없는 애들도...+_+

독이 없는건 아니고 독니가 입 안쪽에 있어서 오해받는 녀석이라죠....-0-

애기도 있으니 담배나 백반 구해서 철마다 뿌리세요.

아무래도 그래야 겠습니다.
저야 뭐 그렇다 치는데, 딸아이랑 또 태어날 동생넘아랑 마눌님이랑...ㅡㅡ.

군대에 있을때 바람에 누운 벼를 세우러 대민지원 갔는데
벼를 세우고 있는 50cm 앞에 뱀이 있더군요.
길이가 손바닥만 했는데 이놈이 대가리를 팍 세우면서 혀를 낼름거리는데
완전 얼어버린...

저도 혀, 자세히보니 검은 색이러가구요...+_+ 그 혀 낼름 거리는데 아주 돌겠더라구요. ㅠㅠ

군시절 진지 공사 나갔을 때 옆 중대 텐트에서 독사가 나왔다는 소리가...

헐;;;;;;;+_+

어릴 때 자주 가지고 놀던 애들이네요 ㅋㅋㅋ 초등학교하고 산하고 붙어 있어 가지고 뱀 나오면 애들이 막 가지고 놀았었네요 .

헐;;;
능력자 등장!!! ㅎㅎ

저희집 안마당에는 제 팔목굵기의 1.5m정도 되는 뱀이 출몰 ㅋ;;;

앗!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