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 선출시 한표를 던져서 선택한

운영진을 신뢰합니다.

맘에 안드시면 다음에 직접 선거에 나가시던가 다른분을 뽑으시면 됩니다.

님같은 의견이면 존중합니다. 힘이 없으면 짜져야 하는 것이 자연스럽지요.

그런식으로 대답하면 MB도 신뢰해야죠

내가 뽑은 경우와 내가 뽑지 않은 경우를 나누어서 말한다면 얼추 디펜스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핵심은 규정인데 규정을 빼고 무슨 이야기 진행이 가능할까요.

자꾸 선후니 의무니 따지시는데, 이게 베팍 회칙 어디에 상위 조항 하위 조항을 나누어 놨나요? 12조 가 와 11조 나 6번은 둘 중 어느 것이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게 아니라, 함께 묶어서 생각해야 하는 거에요.

즉 운영진은 회원의 문의에 답할 의무를 가지고, 회원은 그 문의를 쪽지나 메일로 한다는 거죠.

근데 이십원 님은 문의를 공개 게시판에 했어요. 그럼 운영진은 그 문의에 답할 이유가 없는거에요.

그리고 운영진은 논의 결과 다른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지를 수정하겠다고 했어요. 그 말은 다른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공지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게 곧 그에 대한 운영진의 입장표명이 되는 겁니다. zzt님의 리플을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거구요.

당연히 생각하기에 따라 규정이 핵심 사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초에 운영진은 제가 글을 올리기 전부터 그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한 것이구요. 일단은 그거를 이야기해보자는 것이지요

규칙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 요량이시면 새로 글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운영진의 글을 왜곡하시는데요 운영진의 리플을 보시면

"논의 결과에 따라 공지사항 수정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입니다

다른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지를 수정하겠다. 이런 글은 없어요 결정될 것이라고 했지. 그렇다면 그 결정된 것을 알려주는 것이 당연한 운영진으 의무 아닌지요?

저는 "논의 결과에 따라 공지사항 수정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란 말을 "(논의 결과에 따라) 다른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지를 수정하겠다."라는 식으로 이해하는데 이십원님의 이해방식은 다른 모양이군요.

저는 논의 결과에 따라 공지사항 수정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글 자체로 받아들였거든요

말 한마디로 의미가 확 달라지잖아요
거기다 님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신것이죠. 저는 글 자체로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정될 것이라고 했으면 결정된 다음 알려주는 게 의무 아니냐는 것이죠 운영자의.

그리고 자꾸 권력관계를 논하시는데 메일이나 쪽지를 보내는데 무슨 권력관계가 작용합니까? 만약 이십원 님이 먼저 메일과 쪽지로 문의하셨는데 운영진이 그 말을 씹고, 그걸 이십원님이 게시판에 고발을 하면, 여기 회원들이 누굴 공격할까요?

아니 여기 많은 유저들의 의견에 의하면 메일 쪽지 말고 다른 걸로 하면 규정 위반이라면서요? 메일 쪽지 후 여의치 않아 글로 쓰면 규정 위반이 아닌겁니까? 그런 규정이 어디 써있나요

아 규정보다 중요한 것은 유저들의 민심이라고 말씀하실 요량이시라면 인정합니다. 쪽수를 기반으로한 논리에 제가 이길 방법은 없으니까요

아 그래서 처음부터 그냥 규정을 대놓고 어기셨다는건가요? 어짜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같은 규정이니까.

아 그래서 계속 규정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것 아닙니까. 비교되는 세 가지 규정을 가지구요. 제가 규정을 대놓고 어겼다고 말씀하시려면 그에 대한 근거가 필요함은 당연합니다. 뭐 뻔히 예상되긴 합니다만

그럼 회칙의 모순을 면밀히 분석해서 글을 하나 새로 올리시덩가요. 운영진의 추가 조치가 있기 전에요.

네 지금까지 논의 된 사안을 토대로 새로 글을 올리는 것 생각중입니다.

다만, 논의가 분산될까봐 일단 지켜보는 중입니다.

적당한 기회에 그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이십원 유저는 평소처럼 말장난으로 길게 끌고 가는 자체를 원하는거 같음여.

글쎄요 저도 제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차차 알게 되려나요

어쩌다가 자기 기분 드러운 날 와서 똥같은 어그로 글 하나 싸질러 놓고 가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닌 듯

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육하원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누가" 이죠.

무엇을 어떻게 왜는 그 다음입니다. 누가 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바뀌니까요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모든 유저가 그럴 필요는 없는 것이지만
평소에 베팍이라는 커뮤니티를 위한 그 어떤 노력 하나라도 하고 나서 이런 문제제기를 했어야죠
허구한날 몰상식한 사람인 척(!)하면서 말꼬리 붙잡고 다수를 약올리기만 하는 양반이, 이 건에 대해서는 이렇게나 진지하게 매달리니까, 그간의 장난들이 말 그대로 의도적인 장난이었다는 느낌에 더욱 화가 나네요
그만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제가 베팍을 위한 노력을 안했다니요. 커뮤니티에서 유저가 글 나누는 것이 커뮤니티를 위한 것 아닌가요? 아님 일개유저한테 어떤 짐을 던지시려고 하시는건지..

노력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듯 (설명하라고 하진 말아주세요)
나눈다는 것의 의미도 잘 모르시는 듯 (마찬가지입니다)
짐을 던진다는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받아줄 만한 사람에게 던질 짐도 없습니다)

물론 의도를 짐작해서 노력여부를 판단하시려는 의향은 인정합니다.

때론 결과에 상관없이 의도만 붙잡고 늘어지는 것도 좋은 전략이지요.

아무 의미 없이 말하며 마지막에 댓글 달면 이기는 걸로 아는 건가....

그렇다면 질 수 없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