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야해서 5분여까지만 보고 리플답니다.
일단 정부는 말로만 국민들에게 입방정 떤건 충분히 잘못한거구요.
그런데, 당시 기후조건이라던가 해상상황 등을 감안했을 때 저 인원밖에
투입할 수 없었던건지 아니면 추가투입이 가능한 상황임에도 안한건지
그런 검증이 앞에 나왔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뒤에 나와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앞에 인원투입 적었다고 배치하는건 전후좌우 무시하고 왜 잠수부 그것밖에
투입 안했냐고 하는 소리로밖에 들리지가 않아서요.

나중에 방송보시면 아시겠지만 1차적으로 국민들한테만 그런 소릴한게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옆에서 공무원이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저랬다는 게 심각하고요. 첫날 둘째날이 그나마 선체진입이 용이했죠. 기상조건도 그나마 양호했고요.

저도 이거 어제 봤는데.. 단순히 인원으로는 깔 이유가 충분치 않을거 같아요.

일단 못나온 사람들 구조해야하니 진입을 해야하는데..

전문가는 아니지만 가이드라인 없이 그 강한 조류에서 잠수부들이 버티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배가 완전히 가라앉은 것 보단 선체가 떠 있을 때 더 적극적으로 인원투입시키는 게 맞는 게 아니었나. 그런 부분에서 기사로 다룬게 아닌 가 합니다.

통계옹한테 리플에 다신 것처럼 그 상황에 저 인원 밖에 투입 못하면 그걸 설명했어야죠.

하여간 이번 정권 인간들은 보신용 구라가 너무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