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꽤나 입맛은 까다로운데

주면 다 먹....

입으로는 툴툴대면서 그릇은 싹 비워주는 양면성..

저도 제가 좋아 하는 음식 삽겹살이나 순대는 어느정도 먹어 보면
재료가 좋은지 나쁜지 감이 오더군요

고기는 육안으로 봐도 글코 입에넣어 씹어보면 확 느껴지죠.

저야 뭐 ㅎ 애초에 구분이 안되는 저렴한 입맛이기 때문에~~
그래도 먹고 배아플 정도로 넣지는 말아줬으믄 -_-;;;

그런건 여친님께 상소를 올리심이-_-;;

전 기준도 읎긔......... 그냥 내 입에 맛나면 먹고 맛없으면 안먹고;;

글타고 가만두면 "먹어서 치워야지"하는 붕이 나타납니다. ㅎ

저야 고맙지예 ㅋㅋ 음식 쓰레기도 안생기고..
전 제 입에 안맞으면 입에도 안대는 편이라 ㅋㅋㅋㅋㅋㅋ

저 부르셨나영

조미료는 손님이 찾아서 어쩔 수 없이 넣는 경우가 많다는

그래도 소금이면 몰라도 아직 식당에서 미원 갖다달라는 경우는 목격한 적이 없네여.
인공조미료 감칠맛의 풍부함은 모두가 만족하는듯?

조미료를 넣지 않아서 내면 심심하다고 하니 결국 넣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인공조미료 맛이 익숙하다보니 감칠맛이 부족한듯

저희 어머니고 그냥 조미료 안넣으면 너무 싱겁다고 약간 넣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