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정문 등지고 직진할 때 오른쪽에 있는 사진관...
망원동에 컷트만 하는데 5,000원 인 이발소 분위긴 아니지만 이발소가 있기도 합니다만
[음탕]차도남12-07-08 15:37
110.♡.♡.78
우왕ㅋ 감사합니다
이상하게 이 동네에는 그런게 별로 없긴 해요 쩝쩝
이동네 사는 아저씨들은 다들 어디서 머리를 자르시는 걸까요....
야옹12-07-08 16:12
124.♡.♡.16
대신 맛나는 게 많잖아용 ㅎ_ㅎ
...........이라고 위로해봅니다.
뫼르소해변12-07-08 16:21
121.♡.♡.169
엄밀히 따진다면 '맛'집들은 아닌것 같고 그냥 젊은이들이 좋아할 '분위기'의 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정말 맛집들은 하나둘씩 밀려나고 있는게 홍대 앞의 현실이더군요
'밥'먹을 식당들은 없어지고 커피집 빵집 술집 와플집 고기집 옷집 ...
앙겔루스노부스12-07-08 16:24
219.♡.♡.57
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홍대앞이 넓어지는 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 싶긴 합니다만... 그러한 "프런티어" 스런 집들이 저변을 넓혀 놓으면 사람들이 몰리고 다른 가게들도 따라오고 그런거랄 수도 있긴 하겠지 싶기도 해요. 요즘은 연남동 합정동 성산동도 홍대st가 물씬 풍기는 동네들이 되어가고 있응께... 물론, 현실은 월세가 올라서 밀리고 밀리는 것이긴 하지만서두...--
뫼르소해변12-07-08 16:33
121.♡.♡.169
네네네 긍정적으로 보면 뭐 좋은 점도 있긴한데
긍정 보다는 부정에 가까운 사람이라 =.=
리치몬드제과점이 결국은 프렌차이즈 커피점에 밀려나고 덩달아 다이소가 여러층에 걸쳐 휘황찬란하게
들어오고...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체인점들만 감당할 수 있는 월세라서 개인이 하는 가게들은
다 밀려나는... 이미 홍대앞은 너무 글로벌화된 동네라서 ㅋㅋㅋ 서양인 일본인 중국인 뒤석인 풍경이라서
주말엔 나가기가 싫어지더군요 여하튼 참 다이나믹하고 재밌는 곳이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