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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죠스바 13-05-09 13:15 121.♡.♡.242 서서히 감정을 고조시키다가 나중에 빵터뜨리는 클라이막스가 일품인데 이번 김범수 버전은 그걸 못살렸더군요 서서히 감정을 고조시키다가 나중에 빵터뜨리는 클라이막스가 일품인데 이번 김범수 버전은 그걸 못살렸더군요



[달빛요정]차도남 13-05-09 13:20 121.♡.♡.22 아마...듣고 보니 그러네요.... ㅎㅎ 종신옹이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겠죠 ㅎㅎ 아마...듣고 보니 그러네요.... ㅎㅎ 종신옹이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겠죠 ㅎㅎ



Pitcher 32 13-05-09 13:29 169.♡.♡.109 종신횽아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네영~~ 아잉~ 종신횽아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네영~~ 아잉~



진흙 13-05-09 14:47 14.♡.♡.23 뮤직비디오 때문인지, 김범수가 부른 것은 아이가 미지의 세계에서 무엇인가를 찾아 다니는 느낌이 드네요. (약간의 긴장과 호기심은 있지만, 감정의 고조나 흔들림이 거의 없네요) 윤종신이 부른 사랑하는 이를 한참만에 혹은 처음으로 만나러 뛰어 가면서 느껴지는 그 긴장과 흔들림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가사를 생각하면 윤종신이 원래 불렀던 방식이 주는 느낌이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뮤직비디오 때문인지, 김범수가 부른 것은 아이가 미지의 세계에서 무엇인가를 찾아 다니는 느낌이 드네요. (약간의 긴장과 호기심은 있지만, 감정의 고조나 흔들림이 거의 없네요) 윤종신이 부른 사랑하는 이를 한참만에 혹은 처음으로 만나러 뛰어 가면서 느껴지는 그 긴장과 흔들림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가사를 생각하면 윤종신이 원래 불렀던 방식이 주는 느낌이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