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효용의 법칙~ 이 적용된다고 봅니다.

극도로 절제된 상황에서 누구나 일정량을 먹고 싶은것은 예외가 없다고 보구요,
일정량을 섭취하게 되면 시들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비유가 적절한 대답이었는지 뒤가 몹시 캥기는군요...;;
젓뭉가집단이라도 출동하시면 개망신인데...;;

하앍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I'm still hungry"라서 별로 와닿지 않아요 ㅋㅋㅋ 으응??

어제 맘마 흡입했다고 오늘 맘마 휴무는 아니죠
환경이 그리 만드는거 아닐까요 ^^

무인도에서 한달 버티면서 우아하게를....찾기는 쉽지 않을듯~~

저는 태생이 빈곤합니다만 초코파이가 특별히 더 맛있게 느껴진다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원래부터 그닥 안좋아해서 ㅎㅎ

저도 빈곤합니다만 초코파이는 별로였어요.
실은 초코파이라기보다 초코파이 ~~ 하면서 헐떡대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임진왜란 때 선조가 신의주 까지 피난을 가게 되었는데 매우 어려운 피난으로 식사를 거르던 선조는 유성룡이 구해온 생선을 먹고 유성룡에게 그 생선의 이름을 묻자 "목어(木魚)"라고 대답했고 선조가 "이렇게 맛있는 생선은 처음 먹어 본다"며 이름을 배의 빛을 따 "은어(銀魚)"로 이름 바꾸어 부르도록 명했다고 하는데 임진왜란이 끝난 뒤에 도성으로 돌아와 신의주 피난 때에 먹어본 "은어(銀魚)"의 맛을 잊지못한 선조의 명으로 수라상에 "은어(銀魚)"가 다시 오르게 되었지만 이를 먹어본 후 실망하여 "도로 목어(木魚)"로 하라는 명을 내렸다고 한다.



물론 부자집 아들이 배치받은 곳이 선조가 전시 중에 처한 상황처럼 "정상적인 군대 여건"이어야 합니다.

과연 서민들이 먹는 초코파이란 어떤 맛일까?
와 이런 불량식품은 참으로 맛있구나!
모 이렇지 않을까요?ㅋㅋㅋ

모 부자집 나름이긴 합니다만,
제가 아는 부자집 애는 컵라면도 좋아하고 워낙 평범한 음식들도 좋아하지만...
호텔 모시기 아니면 안 먹는 애들도 있긴해요

역시 럭셜 베티 얼흐신..

군대 있을때 아들 군번으로 들어온 옆 내무반 병사가
집안이 ㅎㄷㄷ 했죠... 그냥 재벌;
그래도 잘 먹던데요 뭐 ^^;

면세점에서 당시 3천불넘던 태그호이어를 군대에 차고온 건 좀 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