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더럽...

효심이죠 효심.

대학교때 농활갔을때 화장실 못쓰겠다고 열흘을 버티던 여자 후배가 떠오르네요..
갈수록 배가 불러와서 다들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저는 신기하게 배도 안불렀;;

질량보존의 법칙 ;;;

질량 보존의 법칙으로 두번으로 고정된 작은거 양이 어마어마했;;

아... 이 글 프린트해놓고... 입원할때까지 무의식을 지배할 수 있을만큼 반복적으로 읽어야겠,,, 정말 저에게는 뼈가 되고 살이 되고 똥이 되는 글이네요. ㅠ_ㅠ

기록 경신을 기대합니다.

그래도 병원가면 간호사 언니들이 손도 잡아주고 엉댕이도 만져주니 위안을 삼으십...

5일만 참으면 그 이후에는 화장실 정도는 다녀도 괜찮다고 하던데... 정말 딱 5일만 어떻게 참아보려구요. ㅠ_ㅠ

=_= 디엘을.....

생존문젭니다;

저는 입원했을 때는 아니고...

10시간 넘는 비행기타면 응가가 이상하게 안 마렵더라고요ㅋㅋㅋ 소변 횟수도 적고 말이졍

5일은 좀 짱이네여ㅋㅋ

원래 24시간이니 10시간은 껌이죠 ㅎㅎ

이 글 더러운 글 아닙니다. ㅠ_ㅠ 정말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 한 번 받아보면... 치료야 의사쌤이 해주시는 거고 환자 본인에게는 이거 만큼 중요한 게 없어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이팅!! 참을 수 있어요!!

둘이 의형제 하시죠

으... 5일정도면 진짜 배가 엄청 더부룩한딩 ㅜㅜ

뭐 훈련소에서 2~3주씩 못싸는넘들 수두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