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금연에 성공한 1인은 그 돈으로 쏘게 되는 건가여....ㅋ

그냥 돈만 내줘여
참여자가 많아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여 ㅎㅎ

요즘 회사의 금연 정책을 볼 때마다 비흡연자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좀 불쌍하죠.. 요샌 미개인 취급하면서 한심한 시선으로 봅니다 ㅎㅎㅎ

전 살면서 담배 한 모금도 안 빨아본 모태 비흡연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회사가 직원들한테 금연을 강요하는지 모르겠어요.
애들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이 피겠다는데 그걸 왜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금연 성공여부는 어떻게 파악할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정말 이게 무신 펀드인지 ㅋㅋㅋ

니코틴 검사를 한대요.. 6개월 금연 성공여부..

대체 누가 이따위 펀드를 기획해서

직원들끼리 돈놓고 돈먹기를 하게 하는건지...

차라리 성공자 숫자에 비례해서 회사에서 지원금을 주던가;;;

즈희회사는 층마다 흡연실이 두개씩 있었는데 하나로줄였...(근데 이만한 건물 실내에 흡연실 만드는게 법규 위반이라 꼬박꼬박 벌금을 낸다는 말이...)

서초구청이 좋아하겠는데요 ㄷㄷㄷ

회사 건물 내에 흡연실은 꼭 있어야 한다는 고위층의 굳은 의지가 옅보이는군요 ㅋㅋㅋ

이건 여담인데 예전에 모기업 CEO가 자신의 사무실 바로 옆에 흡연실이 꼭 있으면 좋겠다는 의지로 인해
3억인가 들여서 CEO전용 흡연 발코니를 만들었던 일화가 ㅋㅋㅋㅋㅋ

그래도 담배핀다고 인사조치는 안하시니까....-_-

누군가는 실패할거라는
가정하에 만든듯..
펀드가 아니라 그냥 모임이네요 이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