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염천이고 땅은 메마르고 난리네요

가튼 지붕 아래 사는 사람이 이 더위는 언제 사그라질까 ?......라고 묻기에
그래서 명쾌한 답을



첫 눈 내리기 전 날까지....라고

여기도 지금은 그쳤어요..
첫눈 내리기 전이라니, 너무 희망을 싹둑 자르셨어요~ ㅠㅠ;;;

여긴 한두방울 떨어지네요.아직 흐려서 더 떨어질거 같은디 션하게 내렸음 좋것습니다.

여긴 아쉽게 그쳤어요, 무슨 소나기가 그리 잠깐 오고 마는지;; 시원하게 내리는 비를 본적이 언제인가 싶어요.

하지만 이계절이 얼른 지나가고나면
금방 또 한 살....

그쵸;;; 벌써 8월도 절반이 지났고, 2016년이 사라지는것도 순식간이겠죠;;

해가 쨍쨍이네요

원래 비 오면 옷, 신발 젖어서 싫어하는데 올해는 비 좀 오라고 노래를 부를 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