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줄이는 약이 있긴 하더군요. 울엄니가 복용하시는데..부작용이 좀 있어서 못드시겠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약보단 식단,운동으로 조절하는게 정답이겠지만....현실이 녹녹치 않죠 ^^;;;;
너무 신경을 쓰면 스트레스 쌓여서 더 안좋다고 하고;;; 그냥 평상시에 조금 더 신경써주는 정도만 하셔도
되지 않을까 사료되어요.

네, 아무래도 문자로 된 경고를 보고나니 경각심이 좀 더 생기기는 해요, 먹는 것을 더 많이 신경써야겠어요.

고지혈의 원인이 딱 비만이진 않습니다. 물론 비만이면 고지혈일 가능성은 높지만..
혈관이 약해지거나 혈액 내에 불순물이 많거나 이래도 고지혈 판정을 받더라구요
특히 전자의 경우는 좀 더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고...
아무래도 신체가 늙어가니(ㅜㅜ) 운동을 해야하겠죠..
나도 살빼야 하는데ㅜㅜ

그런가봐요,, 심한건 아니지만, 뭐 그렇다고 정상은 아니니 당분간 부지런히 관리해야죠~
문제는 다이어트가 세상에서 젤 어려워요;;;

살하고는 별 관련없는 듯.
고콜레스테롤 체질이 따로 있는 듯 해요.
일단 고기 끊으면 많이 떨어지더군요.

고기ㅠㅠ 고기 엄청 사랑하는데요;;; 잠시만 안녕해야겠군요.

콜레스테롤 이상 있다가 이번 검진에서는 없어졌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식단 조절은 조금 했는데, 고기는 그냥 먹던데로 먹은거 같고
걷는건 좀 걷긴했네요
낫또를 많이 먹은게 도움된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한다던데...

이번 기회에 식이조절을 좀 해보려고요, 겸사겸사 살도 좀 빠지면 좋으니까요.

남편님하는 콜레스테롤은 괜찮은데 중성지방이래요. 음... 그러니깐 비만하고 완전 상관관계가 있는거 같진 않아요오.....
저도 건강검진 하면 뭔가 나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ㅠㅠ

건강관리 화이팅 합시다!

전 중성지방은 또 정상이던데,, 아무튼 우리 같이 화이팅 해요!!

수영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다니세요. 저도 매일 다니다 힘들어서 주 2회정도로 줄였는데 그래도 몸이 확실히 건강해진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렇잖아도 주말에라도 꼬박꼬박 수영장 가야겠다 결심했어요, 지난 주말에 정말 너무 충격 받았어요. 팔이 안올라가서ㅠㅠ
어쨌든 제가 제일 오래한 운동이고, 제일 좋아하는 운동이고, 그리고 몸에도 참 좋은 운동임은 틀림없으니까요.

어머니께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게 나오는 편이신데요,
근데 인스턴트나 몸에 해로운 것(과자 등등)은 입에 절대 안 대시고,
음식도 조미료 거의 안 들어간 채소 위주로만 드시는데,
어째 과자랑 탄산,인스턴트 입에 달고 사는 저보다 높게 나오시는지...(물론 나이라는 조건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요)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오는 원인도 탈모의 원인처럼 워낙 여러가지라 파악이 어렵다고도 하고요,
일단 어머니께서는 체질상 그런건가보다~~~하고 계십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확실하게 아는 건, '새우'가 콜레스테롤이 상당히 높다는 겁니다.
그래서 튀김 사 먹을 때 새우튀심은 조금만 사 먹습니다. 흠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