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호남고속도로 양촌 휴계소 페지된거 보고 씁슬 몇년전에
회덕 거쳐서 갈때 내려올때 쉬는 휴게소라서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3-02-12 22:53
182.♡.♡.220
저기가 은근히 추억이 남을 만한 장소인데...
거기도 그런 모양이군요...
그리스인죠스바13-02-12 23:15
168.♡.♡.148
영화 <점쟁이들>에서 점쟁이들이 집합하는 폐가로 나오더군요.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3-02-12 23:16
182.♡.♡.220
울 나라 영화인가요?
그리스인죠스바13-02-12 23:17
168.♡.♡.148
당근 우리나라 영화죠, 신정원 감독의 최근작인데 폭삭 망했다눙..
Xists13-02-12 23:46
58.♡.♡.80
저런 곳은 관광 자원으로 이용이 안될까요?
뭐... 자전거를 대여해서 구불구불한 길을... 아 힘들겠구나... 아니면 말을 이용한 마차라던지...
저희 집 근처에 박달재에도 저런 상황인데, 그곳은 정상에 펜션같은 숙박업소들을 지었더군요... 아마 옛날에도 주막이 있지 않았을지...
우에든동, 그냥 폐지된 것은 아깝네요... 저도 저 앞에서 눈때문에 통행이 금지되서 차안에서 커피끓여마시던 기억이 나네요...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3-02-13 00:13
182.♡.♡.220
자전거 라이더들의 성지라고는 하네요.
(차로 올라가도 어찔한데 저걸 자전거로... ㅎㄷㄷ)
Xists13-02-13 09:56
58.♡.♡.75
아... 역시... 누군가는 이미 이용하고 있었던 거군요...^^
Pitcher 3213-02-13 00:29
169.♡.♡.227
하아....폐쇄라니 안타깝네요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3-02-13 00:56
182.♡.♡.220
저기 풍광이 꽤 좋아서 처음 갔을 때에 꽤나 잊지 못할 느낌을 줬는데 말이죠.
울므13-02-13 00:29
61.♡.♡.60
저도 가끔 들르던 신촌의 작은 북카페가 없어졌단 소식를 들었는데.
공간도 아늑하고. 차맛도 좋았지만. 더이상 버티질 못하고 부동산에 자리를 내준 모양입니다.
저번주에 그 앞을 지나고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하니 괜히 마음이 허전해지더군요.
이렇게 드고 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수순이라면. 그에 대한 아쉬움 또한 우리가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