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잘 모르고 한방에 통과하던 법중 하나일텐데요 뭐...

그렇죠. 워낙 법안이 많으니 쟁점되는 법안이 아니면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라...

단통법은 발의한 조해진(밀양창녕)을 까야는데, 정직원들께서 출동하셨나 보군요?

담장 넘기는 글들은 종종 보는 편인데 논점을 재미있게 바꾸는 분들의 화력이 대단합니다.

아청법 사태때도 민주당이 까였었죠. ㅋㅋㅋ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활동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소수겠죠. 아이디만 봐도 눈에 익는 경우가 있으니.

다만 네거티브가 굉장히 효과적인 한국 정치에서 지지를 사칭한 이간질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도 많은건 좀 안타깝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후보의 당선을 위해선 좀 비슷한 자당 후보가 까여야 한단 말입져. 그러다 보니 내 이익을 해치고 내 신념과 반대되는 사람은 오히려 비난에서 자유로워지는 아이러니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요. 일단 선거제도부터 승자 독식을 막아야 이게 변할텐데.

그런 사람들이랑 말 섞음 혈압이 ��.
댓글달고 나서 아차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녔.

민간인 사찰도 야당 잘못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여당 잘못이라고
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게 우리나라 국민들 지적 수준인걸요 뭐;;

예전에는 친노나 문재인 관련해서 비판하는 글올라와서 보면 나름 일리있는 글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까기위해서 까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친노나 문재인에 우호적인 유저들과 감정적으로 엮이게 되는 경우도 많고
결국에 남는건 비아냥밖에 없는듯 합니다.
그 와중에 논리적으로 밀리면 교묘하게 화제를 다른 주제로 돌려서 또 논쟁벌이고~
댓글다는 패턴들이 이젠 뻔히 보이더군요.
결국엔 본문과 댓글이 따로 노는 상황이 되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