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병신같아서 ㅋㅋㅋㅋㅋ

녹취파일 들어보면 재미있네요.

우종순 사장은 어차피 예전에도 내린적 많은데 영업을 위해 굽혀주는게 뭐가 문제냐 하는 입장이고.

이것 말고 내린 기사도 우종순의 주장에 의하면 -니(강세준기자)가 원해서 내린- 기사인데 난 못내리느냐? 라는 주장이고. 강세준 기자의 주장에 의하면 -제가 부탁한것- 혹은 -사장님이 영업하시려고 엿바꿔먹은 기사- 라는 신문사의 치부도 나오고.

법안을 직접 보고 있는데 김성태와 새누리 딸랑이들이 광고하는 층간소음이 대체 어떻게 해결되는지는 도저히 알수가 없네여...... 위원회 하나 넣는데 그게 왜 문제인지는 기사에 나오고. 시민단체들이 욱하는게 당연합니다.

뭐 신문사들을 비롯한 언론이 비판적 기사랑 광고랑 엿바꿔 먹은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니... ㅎㅎ
저널리즘같은 고귀한 단어는 작금의 우리나라에 별로 어울리지 않죠. 언제쯤 세상이 좀 좋아지려나

적당히 시류에 물든 사람들이 욱하고 튀어나와 화를 낼 정도로 개념을 상실한 새누리의 전횡은 역시 대단하다고 할까요 ㅇ_ㅇ

전 화를 내야 할때 화를 내는 사람이 적당히 때가 묻어 있더라도 좋더라구요.

경제력 없는 이혼남이니 애가 죽더라도 나서면 안된다는 유민아빠를 향한 공격같은게 비슷하게 화를 내는 사람에게 갈수가 있어서 ㅇ_ㅇㅋ

기자보고 뭐라고 한건 아니에요. 오죽하면 저랬겠어요~
때묻은 사람이 보기에도 너무 심하게 똥이 묻어있으니 저랬겠죠 ㅎㅎ

전 제가 스스로 찔려서 ㅇ_ㅇㅋ 곁가지 얘긴데 굳이 이 얘기를 언급하자니 삼천포로 빠지길 좋아하는 몇몇 사람과 큰 차이가 없을까봐 걱정되더라구요.

근 100년간 쌓아온 클래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