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4라니...ㅎ

이로 인해서인지 모르겠으나 중고폰 가격 올랐단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인지요?

고시제정안+업계동향이 사실이라면 오르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보조금을 24개월 혹은 36개월로 분할해서 해지위약금을 청구한다는데.

늦게 해지할수록 치명타를 먹는 위약금3+ 일찍 해지할수록 치명타를 먹는 위약금4의 덫에 완전히 가두고 2~3년은 꼼짝마라 시스템이니까요.

다만 보조금이 요금할인과 연동된다니까 그게 두배 정도의 부담으로 다가오진 않을거 같습니다.

아무튼 핸드폰 자주 바꾸는 고갱님은 이제 호갱님이 된다는 얘기인듯 해요.


궁금한건 출시후 2년이 넘어서 폰파라치로 보조금 감시를 안하는 폰의 경우 보조금이 당당하게 세게 붙는데.. 이런건 어떤 상품이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예 출고가를 인하할 것인가 아니면....

이럴 거면 전면 자급제로 가야죠. 이게 뭡니까.

핸폰 제조사들도 먹고 살아야 되니
결국 유야무야 될 운명의 법이지 싶습니다.
전국민이 호구되면 휴대폰 판매량이 줄 듯....

아마 몇년 후엔 위약금3가 사라지거나 뭐 그럴듯요? 아무리 정부가 뒤를 봐줘도 점유율의 유혹을 버리진 못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