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생명이 소중하면 직접 데려다가 키우세요.
즉, 먹이나 던져 주는 건 근본적으로 그 사람의 (다른 사람 배려 없는) 자기만족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정도
(ZDR) 시샤모14-06-03 10:58
220.♡.♡.102
동물이 싫은건 그 동물이 싫어서라기 보다는 보호하는 사람이 싫은 경우.. 딱이네요.
빠가 까를 만드는 원리.
처음에는 논리적 비판을 하고자 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들의 되도않은 쉴드질에 질린 이들이 결국 안티가 된...ㅇㅅㅇ
rafale14-06-03 11:17
121.♡.♡.108
그런데 전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은 노빠로 욕먹을때 징하게 들어서 제 사전에서 빼놓는 편입니다 홍홍?
설령 그런 상황이 와도 다른 문장으로 표현하려 합져. 뭐 까는 이유도 논리적으로 말하지 않고 무조건 빠탓이래 흑흑....
(ZDR) 시샤모14-06-03 12:03
220.♡.♡.102
ㅋㅋㅋㅋ
라팔옹이 쉴드치시는 부분들이 논리가 결여되거나 하진 않으니께요. 뭐.. 각기 견해차에 따른 논쟁이라면 모를까;;
저도 굳이 나누자면 김대중빠 노무현빠인걸요..ㅋㅋ
빠까양성론은 저는 주로 스포츠인에만 국한시키...ㅇㅅㅇ
글고 저는 고양이도 너무 사랑해요.
TldTld14-06-03 11:10
49.♡.♡.176
한마리 측은해서 데려다가 키우든게.. 걔네들이 새끼치고 해서.. 15마리로 늘어난 엄마를 두고 있는데요.
참 이게 복잡하데요.
노인네 혼자서 중성화 시킬 수 있는 비용을 다 대기도 힘들고,
사료비도 많이 나오고
꽤 관리를 한다고 해도,
고양이가 늘어나니 한마리가 야옹대는게 아니라 여러 마리 야옹 대고 어슬렁 거리며 빌라 주변을 돌아다니니
다행히도(?) 소수의 주민들은 싫어하고.
그래도 이제와 거둔 애들이니 내 칠수도 없고.
살아서 발발 거리고 눈 마주치고 반응하고.. 이런 생명체기 때문에, 이것들에 대한 절대적인 인간위주의 합리적인 조치를 함에 있어 망설여 지게 되는 것은 전 당연하다 봅니다.
하지만 공동주택 생활이 절대 다수인 인구밀도 높은 서울에선 민폐라고 여기 질 수 밖에 없겠져.
그게 서울입니다.
계속 그 민폐 주범의 범위는 확장 될 것이라고 보고요.
rafale14-06-03 11:15
121.♡.♡.108
사람마다 다르기에 한 케이스로 전체 캣맘들을 비난할순 없는것 같아요. 그런식이면 반대 케이스로 고압적인 사람들도 나오는거고.
중성화 시켜달라고 민원을 넣는 것도 노인네들한테는 일이더군여 ㅋ
동생이 한번 동사무소에 연락을 했는데
애들이 다 잡아서 가둬야 한다고 ㅋㅋㅋㅋㅋ
근데 저희 이여사가 거동이 좀 불편하시니 길고냥이 특유의 날쌘 이것들을 다 한방에 잡아 놀수가 없어서 fail =_=);;
이번에 제가 할까도 생각 했는데.. 우워.. 무서웓ㄷ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