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단을 다녀봤는데(반포에서 마포까지는)
합류지점 외에는 요즘은 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나눠져 있습니다.
따로 다닐 수 있다고 보시면 되죠.
근데 마포쪽에 가면 바로 옆에 있어서 좀 뒤섞이기는 해요

여의도 근처는 좀 일찍 정비된거 같더군요.

남단일대는 대부분의 구간이 일찍 정리되고. 여의도 근처 북단도 정리되고. 동쪽이 좀 늦었던거 같습니다.

남단도 남단 나름이에요 ㅋㅋㅋㅋ
실제로 한남대교에서 동호대교 거쳐 청담대교 구간은 자전거도로랑 산책로가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사실 여의도 쪽이랑 반포쪽이 가장 잘 되어 있긴 합니다.

자전거도로 규정이 강화되쓰믄 싶더군요 ㅎㅎㅎ

그 동호회 사람들은 자전거도로에 서행하는 사람들한테도 짜증 부리더군요 -_-;;;

집단이라서 그런지 시비를 걸고 가는 경우가 많아요 -_-; 강변길의 최대 위험요소는 자기들인데;

북단은 아직도 헬게이트 많죠
하아;;;

길을 만들고 싶으면 머리를 좀쓰등가...답답할 노릇이죠 애당초 당연 분리시켜 각각 만들어야하는걸 각이 안나오니 있는데다 꾸겨넣고 니들끼리 어디한번 피튀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