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글쎄야 자기들 귀찮으니까 그런 거고... 이런 건 해야죠. 안 그래도 동물유기문제도 큰 데 말이죠.

저는 일단 좋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세세한 문제점들은 수정해야겠죠.

목걸이 해야죠. 맘먹고 버리는 거 어찌 막나요.

잃어버리는 개, 고양이 찾아주는 것만 해도 효과 있을듯.

이보다 더 원초적인 문제로 개 산책 하면서 똥도 안 치우는 분들도 아직 많은 걸요...

개똥에서 dna를 검출해서 개주인에게 범칙금 부과~ 우왕굳

ㅋㅋㅋ 실제로 환경미화원이 개똥에서 고지서 조각을 찾아내 벌금 물리게 한 경우도 있더군요.

오~ 굿!

이거 실효성 아주 높습니다.

시드니 어딜 돌아다녀도, 유기견과 유기고양이를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이유는 사람들이 동물을 사랑해서란 이유 말고도, 의무 등록제가 되있기 때문에 주인이 개나 고양이 버렸단 과태료가 장난 아니져.

칩 박으면 스트레쓰를 동물들이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겠으나, 겉으로 봐선~ 아주~~ 잘 먹고 잘 사는듯 보입니다.

호응없으면 무식한 방법으로
유기견도 수거 해야 하니

인식표 없는 애들 동네 돌아다니며 싹 쓸어가면 됩니다.
찾아갈때는 벌금 20만원.

아...이거슨...견견?

개 입양하고 바로 칩하려고 병원에 물어봤는데, 칩을 구청을 통해 공급받는데 부작용문제 때문에 공급자체가 일단 보류 상태라고 하더라고요. 부식으로 피부병이 생기거나 주변에 혹이 생기거나. 부작용에 대한 보고가 너무 많아 보류인걸 불과 반년전에 문의한건데 과연 그 안에 이런것들이 해결된건가요? 의무등록제라도 몸에 이식하는건 절대 안해줄거에요. 인식표란거 사실 본의아닌 사고로 잃어버렸을 때 필요한건데..유기견방지의 목적이라면 우리나라 개버리는 사람들.. 개 못 쫓아오게 섬에 버리고, 못 올라오게 논수렁에 버리고.. 이런식인데 몸에 박은 인식표도 어떻게든 뜯어내서 할거 같네여. 그게 더 무섭다능.. 등록제도 의무하고 등록한 동물과 분실 시 관리되는 루트도 좀 일관적으로 등록되고 조회되는 시스템이 있음 좋겠네요. 우리나라는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갈 길이 느므먼거 같아요;;
그나저나 이 많은 길고냥이 들은 다 어쩐담;;; 다 쓸어가는건가효 '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