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조금 더 무관심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저쪽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죽을 때까지의 다짐입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자신있어요. 오늘 정도 맨붕을 한 서너번 더 겪기 전까지는 버틸 수 있을 듯 합니다.

최소한 우리 수현이가 상식에 기반한 삶을 살 때 까지는요...

전 엄청나게 보수화되긴 했어요.
심상정이 나왔으면 어땠을지 모르긴 하지만, 될 후보 찍자 라는 마음으로 투표한 게 평생 처음이니;
그렇다고 새누리 계열에 투표할 일은 평생 없겠죠.

보수화와 수꼴화는 7조광년쯤의 차이가 있잖아요.

전 이미 충분히 보수적인 사람이고, 최소한의 상식을 믿는 사람이기에
비상식적인 새누리 세력에게 투표할 일은 없지 싶네요.

로또 당첨되면 좀 변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