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느끼는 고통 순위'이런거 있네요.
출처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qaqaq742&logNo=60160478410&parentCategoryNo=1&viewDate=¤tPage=1&listtype=0&from=postList)

1위 작열통 (몸이 불에 탈 때)
2위 절단 (손가락 발가락이 절단)
3위 출산 (초산 때 더 아픔)
4위 고환 마찰 (고환을 맞았을 때)
5위 만성요통 (허리통증)
6위 암 (통증)
7위 환상지통 (잘려 나간 부위 통증)
8위 타박상 (근육 손상 통증)
9위 생리통 (생리)
10위 신경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

맞으려나요... 아... 요로결석 없다.... 4위*n분?;;;;;
여튼 생리통 우웩.

고환을 맞았을 때가 4위라 -0- .. 대상포진이 더 아프던데~ 고환이 아예 터지면 미칠듯이 아플듯하기는 한데 +_+;;

그러고보니 치통도 없고요. 지인도 대상포진... 정말 아팠다고 전해 들었었어요.
지나간 일이라서 다행이고요. 지난 시간엔 토닥토닥...

대상포진이란 이름은 들어봤는데, 그게 그렇게 아픈거였군요... 치아 관련된 것도 정말 아프죠... 전에 송곳니 발치수술할 때 으사양반이 송곳니를 못 찾아 두시간동안 들 쑤실때도 미친듯이 아팠던 기억이...

제가 통증을 잘 참는 편인데(치통 참다가 병원 갔는데 안 아펐냐고 물어보더군요 -0- ..) 대상포진은 레알 아팠~

저도 3년 전에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담이 걸린 듯한 느낌 정도였지 극심한 통증은 없었습니다. 대상포진이라는 걸 깨달은 순간 완전 망치로 얻어맞은 듯 멘붕이 왔는데 (저는 그게 엄청아픔+평생재발인 줄 알았어요) 다행히 그다지 아프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의사 샘 말이 재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하더라고요.